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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에선(437)] 코로나19에도 일본 직장인들이 고용이 불안한 파견직을 선호하는 이유 2위 "시급이 더 좋다" 그럼 1위는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일본에서 흔히 통용되는 파견직은 ‘고용계약을 맺은 회사와는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뜻한다. 즉, 근로자는 A사에 소속되어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모두 A사로부터 제공받지만 B사에서 일하며 업무지시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대신 A사는 B사로부터 파견의뢰를 받고 근로자를 파견함으로써 파견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한국에서 파견직은 흔히 경비 및 경호 같은 특수직이나 전문직, 또는 청소 같은 단순인력 아웃소싱을 생각하기 쉽지만 일본에서 파견직이라고 하면 일반 사무직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제조업이다. 근로자들이 파견직을 선택함으로써 얻는 장점으로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 부합하는 근로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을 찾기 쉽고 어느 기업이든 파견직을 필요로 하는 부서가 있기 때문에 능력과 희망에 따라서는 유명 대기업에서도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평균급여가 정규직이나 계약직에 비해 높지 않고 어디까지나 회사 간의 파견계약에 의해 근로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가장 먼저 정리대상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파견이 갑작스레 중단되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도될 정도로 파견직의 단점이 크게 부각된 한 해였다. 그렇다면 코로나로 단점이 더욱 명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파견직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구인정보와 인력소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 재팬(エン・ジャパン)이 작년 11월부터 두 달 간 파견직 근로자 5538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근로시간이나 근무지 등의 조건을 고를 수 있다’(49%), ‘아르바이트나 파트보다 시급이 좋다’(45%), ‘파견회사를 통하는 것이 취업기회가 많다’(29%)는 것이 파견직을 고른 주된 이유로 꼽혔다. 그리고 파견직을 선택함으로써 ‘평범하게 일해서 생활할 수 있는 수입을 얻고 싶다’(37%), ‘여가시간을 충실히 하고 싶다’(37%)는 응답이 가장 많아 정규직이나 계약직이 되었을 경우에 맞닥뜨리기 쉬운 가혹한 근로환경이나 업무강도를 선호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파견직으로 일하는 만족도도 높아서 73%가 ‘현재 근로환경에 만족’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파견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응답도 70%에 달했다. 일본 내에서 파견직은 1986년에 시행된 노동자파견법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비교적 새로운 근로형태인데 몇 년 전부터는 IT인력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외인재들을 파견직 형태로 고용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 여기에 2018년 4월부터는 ‘같은 고용회사와의 계약이 5년 이상 반복 갱신될 경우 노동자의 요구에 따라 무기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노동계약법이 시행된 것도 파견직 선호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애초에 같은 파견직이더라도 소속회사로부터 고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무기고용파견’이나 최장 6개월의 파견업무 후에 파견되었던 회사에서 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전환되는 ‘소개예정파견’이라는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해외 취준생들도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 근로형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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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검단, 파주 등 실수요자 ‘눈독’ 지역서 분양 ‘노크’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우미건설이 실수요자의 관심지역인 인천 검단을 시작으로 파주 운정, 화성 태안, 경기 과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서며 상반기 중 총 7개 단지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인천 검단에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단지(AA8블럭) 370가구와 2단지(AB1블럭)810가구를 선보인다. 선호도 높은 59·84㎡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서북부의 신도시이며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높은 편의성이 예상된다.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준비하고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된 중소형 84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국공립 어린이집, 에듀센터, 지하 세대창고 등 분양 아파트 이상의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8월 입주 예정이어서 전월세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태안3지구에서는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B-1블록 650가구와 B-2블록 650가구, 총 1300가구를 분양한다. 84㎡ 단일면적,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고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약 44만㎡ 규모의 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신동아건설과 민간참여사업으로 손을 잡고 659가구를 공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8블록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6·55·84㎡로 구성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쾌적한 생활환경은 물론 지구 내 자족기능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식기반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기대된다. 역시 신동아건설과 민간참여사업으로 참여하는 양주옥정 A-1블록은 2049가구 대단지로 74·84㎡로 구성된다. 가까이 1호선 덕정역이 있으며 올해 착공 예정인 GTX-C노선 등의 교통 호재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을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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