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속보 >>>
  • 네이버 블로그
  • 네이버 포스트
  • 빙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 유튜브
  • 이메일

굿잡뉴스Good jobs

토스 전 계열사, 3월까지 330명 채용…"마지막 기회”

[뉴스투데이=변혜진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 3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토스 뿐 아니라 토스인슈어런스·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더불어, 토스증권·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 1분기 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그간 토스는 각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인력도 빠르게 확충해 왔다. 토스 5개사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기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 한 해에만 전체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했다. 각 계열사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토스는 ‘금융 슈퍼앱’이라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지난해 출범한 PG사 토스페이먼츠는 대형 가맹점과의 제휴 확대에 따라 월 평균 거래액 2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토스인슈어런스는 정규직 및 신입 채용 등 고용 혁신을 토대로 매달 성과를 경신해 나가고 있다. 토스증권은 내달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으며,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토스혁신준비법인은 7월 영업 개시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에 토스 전 계열사는 올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뽑는다. 각 사별 세부 채용 직군과 직무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토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의 채용 절차는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된다. 지원서는 상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평가 및 직무(일부 과제 전형 포함)·문화적합성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일부 디자인 직군에 대해서는 필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고, 일부 개발 직군의 경우 과제와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직무 특성에 따라 전형을 간소화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에는 재지원 제한 기간을 없애, 최근 6개월 내 지원했다 탈락했더라도 같은 직무 또는 다른 계열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전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던 토스의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된다. 토스 5개사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 대통합을 함께 이뤄갈 인재를 꾸준히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디지털마케팅 강화한다던 SPC, 해피포인트 축소로 충성고객들 뿔났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 다음달 9일부터 소비자 2200만명 정도가 가입되어있는 해피포인트 회원제를 변경한다. SPC그룹은 지난 18일 해피포인트와 SPC네트웍스, SPC클라우드를 합병해 ‘섹타나인’을 출범하며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지만, 해피포인트 회원제 변경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는 고객은 디지털마케팅 강화보다 고객을 위한 제도가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는 해피포인트를 주로 사용하는 충성 고객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는 이전과 같은 제품을 구매해도 소비자가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SPC가 회원제 혜택을 축소하는 이유는 포인트는 장부상 부채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를 줄여 재무구조 개선 효과와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2021년 바뀌는 SPC 해피포인트 멤버십 2가지 올해 2월 SPC의 해피포인트 멤버십은 크게 2가지로 변경되는데, 기존에 SPC 충성고객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제도다. 첫 번째는 회원 등급 기간이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1년 동안 구매금액 30만원 이상, 구매 횟수 30회 이상이면 골드 등급을 부여했지만, 다음달부터는 6개월 동안 구매금액 25만원 이상, 구매 횟수 20회 이상일 때 패밀리 등급을 부여한다. 기존처럼 1년으로 계산했을 때 구매금액이 40%나 늘어나야 한다. 사실상 1년에서 6개월 단축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보면 구매금액과 횟수가 줄어든 것처럼 고객이 착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대폭 늘려놓은 것이다. 기존 가장 높은 등급이었던 플래티넘은 VIP로 등급명이 바뀌면서 1년간 구매금액 95만원, 구매 횟수 40회에서 6개월간 구매금액 45만원, 구매 횟수 30회로 바꿨다. 기존처럼 1년으로 계산했을 때 구매금액은 총 5만원이 줄었지만, 매장은 20회나 더 방문해야 한다. 두 번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외식 브랜드 20%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해피 멤버십데이’ 혜택은 종료된다. SPC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피포인트 멤버십)혜택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없다”며 “고객에게 조금 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멤버십 제도를 개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SPC는 지속적으로 해피포인트 혜택을 축소해왔다. 지난 2019년 기존에 고객에게 5%의 적립 혜택을 주다가 해피포인트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적립 혜택을 0.5%로 축소했다. ■ 해피포인트 제도 변경 과연 고객을 위한 것일까? 가정주부 A씨(32세)는 “동네에 있는 파리바게뜨를 자주 이용하는데, 바뀌는 회원 등급제도는 더 많이 사고, 많이 오라고 하는 것 같아 썩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통신사 할인도 그렇고 카드사들도 그렇고 충성고객이 되면 더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잡은 놓은 물고기’처럼 기존의 혜택을 빼앗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든다”고 말했다. SPC의 해피포인트 혜택이 변경된 것을 놓고, 일각에서는 포인트는 부채로 분류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늘어나면 기업 입장에서 이자 비용도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회사의 이익을 위해 포인트 혜택을 줄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부채가 줄게 되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보는 동시에 이연매출이 늘어나 이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1 / 4

시큐리티팩트 더보기

전국 더보기

카드뉴스 더보기

뉴투 플러스

1 / 4

포토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