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 ‘2020 좋은 일자리 포럼’ 공동개최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11.02 14:53 ㅣ 수정 : 2020.11.02 14:53

지역균형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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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양천구청,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오는 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을 공동개최한다. 2일 일자리위원회에 따르면 ‘좋은 일자리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중앙·지방정부 관계자·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 성공의 한 축인 지역형 균형 뉴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자리포럼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판 뉴딜 동행 선언,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기조발제, 패널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과 병행방식으로 선보이는 한국판 뉴딜동행 선언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장들이 보내온 ‘한국판 뉴딜 성공! 지방정부가 함께 합니다’라는 선언 영상과 참석자들의 선언 퍼포먼스가 함께 이루어진다.

 
이어서,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궐위의 시대와 일자리’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코로나19로 야기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판 뉴딜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또한 한국판 뉴딜이 일자리 친화적으로 추진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필요한 과제 및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인 지역 균형 뉴딜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조발제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방향키는 지역 균형 뉴딜이며, 국가 균형 발전의 성공비결로 지방정부의 자율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상향식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재정분권과 중앙·광역·기초정부의 복지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양천구청장을 좌장으로 전동평 영암군수, 안승남 구리시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은 결국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혁신 전략인 것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 사업을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위원회도 지자체 및 민간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포함한 지역 일자리 모델을 적극 발굴 및 확산시켜 나가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