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분양 열풍…‘위례자이 더 시티’ 1순위 평균 경쟁률 618대 1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1.13 09:00 ㅣ 수정 : 2021.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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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새해 벽두부터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신혼희망타운 첫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위례자이 더 시티’ 공공분양 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 역대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위례자이 더 시티’ 7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4만5700명이 청약통장을 써, 617.6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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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분양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1순위 평균 경쟁률(537.1대 1)을 갈아치운 역대 최고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도 뜨거웠다. 총 286가구 공급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2만3587명이 신청했다.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P 기타지역(2783.0대 1)에서 나왔다.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분양)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공공분양 기준)는 주택형별로 6억9880만∼9억7980만원 수준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아파트’로 꼽히며, 민간분양 보다 무주택기간과 자녀수의 가점 비중이 낮아 30~40대에게 유리한 모집 유형이 많아 수도권 역대급 경쟁률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