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사진조사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를 찾고 조언해 주는 사람

용은혜 인턴기자 입력 : 2021.02.05 09:26 ㅣ 수정 : 2021.02.05 09:40

해외에서는 전공과 상관없이 학사학위 소지한 사람들이 종사, 국내에선 겸직으로 수행/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어 미래 밝아/ 해외 임금 475~552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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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 용은혜 인턴기자] 광고, 서적, 잡지, 신문, 카탈로그,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림이나 사진 같은 이미지의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적합한 이미지를 찾고 제언해 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바로 사진조사원이다.

 

매체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찾아주거나, 활용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적합한 이미지가 없을 경우 사진사에게 촬영을 의뢰한다. 

 

■ 사진조사원이 하는 일은?

 

요청자와 계약 조건 및 기간을 협의하고 조사에 필요한 일정 및 예산을 수립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확정하고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사진과 이미지 탐색,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틀어 모든 이미지 출처 탐색을 수행한다. 기존 이미지를 사용할지, 새로운 이미지 촬영을 의뢰하는지 결정을 내리고 사진의 적정가격을 협상한다. 

 

또한 사진의 이미지 손실이나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며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이미지 수정을 위한 전문가, 소프트웨어 활용 리포터, 그래픽 디자이너, 편집자 등의 전문가와 협력 및 이미지 사용에 대한 최신 규정을 지속적으로 파악한다. 

 

■ 사진조사원이 되려면?

 

사진조사원의 직무가 주로 겸직으로 수행된다. 신문분야에서는 사진부서에서 직접 사진을 찍거나, 신문사가 가지고 있는 사진 DB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 잡지 분야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스톡사진업체를 통해서 직접 사진을 찾으며 주로 신입 디자이너들이 이와 같은 업무를 담당한다. 

 

TV프로그램의 경우 편집을 담당하는 PD나 작가가 원하는 사진을 찾아서 활용하고 있다. 다른 분야에서는 사진의 검색 및 활용에 있어서 주로 스톡사진을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스톡사진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여 스톡사진을 제공하는 업체에서 사진 검색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해외에선 전공과 상관없이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이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진조사협원회에서 제공하는 1일 교육이나 원격교육을 수강하여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대부분이 프리랜서이며 출판사, 영화제작사, TV 스튜디오, 광고회사, 디자인회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직종의 최고 임금은 31,000~36,000파운드로 원화 현재(2월 5일)기준  475~552만원 선이다.

 

요구되는 능력은 IT기술, 상상력 및 지각력, 업무 정확성 및 체계성,조직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자신감 있고 친근한 전화 매너, 협상기술 및 사진 상태 보존, 탐구정신및 조사능력이다. 해외 자료 탐색을 위한 외국어 능력도 업무에 도움이 된다.

 

■ 사진조사원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에서는 사진조사원의 직무가 주로 제작사에서 겸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문사, 방송사, 잡지사 같은 대형 업체 이외에도 중소형 업체들이 다양한 매체제작에 참여하고 있어 시간 및 인력절약과 저작권 침해 및 사고 방지를 위하여 이 직업이 필요하며 콘텐츠 제작 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는 매체 제작환경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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