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유아수면컨설턴트, 아이의 상태에 따라 수면에 대한 적절한 조언과 상담을 해주는 사람

용은혜 인턴기자 입력 : 2021.02.19 15:00 ㅣ 수정 : 2021.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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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박용인]

 

[뉴스투데이= 용은혜 인턴기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의 수면시간이 부모의 생활패턴과 다르거나 밤새 보채는 아이의 경우 부모의 걱정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또한 아기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 더 극한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이에 아이의 상태에 따라 수면에 대하여 적절하게 조언하고 상담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바로 유아수면컨설턴트다. 

 

■ 유아수면컨설턴트가 하는 일은?

 

신생아에서 유아기 아이의 수면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하여 수면 관련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의 수면장애 관련 상담 및 조언을 한다. 

 

수면 클리닉 센터에서 근무하는 ‘수면전문가’와 유사한 직업이나 유아수면컨설턴트는 부모 스스로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이는 정보를 제공하며 일정 패턴에 따라 최적의 수면상태를 유지해주 도록 조언하는 코치의 역할을 한다. 수면 클리닉센터에서 근무하는 수면전문가보다는 역할이 한정되어있으며 의학적 질병이 아닌 단순한 습관 등을 수시로 상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 유아수면컨설턴트가 되려면?

 

수면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의 홈페이지나 수강신청, 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 후 1차와 2차의 전형을 통과하면 교육생이 될 수 있는데 별도의 민간 자격증은 따로 없어 전반적인 지식과 고객대응 등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실습은 약 3주에서 4주 정도로 이루어지고 실습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데이터 분석, 월령별 하루 일과표 짜주기 등이 실습 과제로 주어진다. 

 

해외의 경우 ‘가족 잠 연구소(FSI : Family Sleep Institute)’에서 인증하는 민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수면컨설턴트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의 잠을 위한 건강한 토대를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 유아수면컨설턴트의 현재와 미래는?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면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양육관련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이 많다. 아이가 낮과 밤이 바뀌거나 자기 전 심하게 보채는 등 수면의 문제가 있을 경우 양육의 어려움은 커진다. 이에 따라 유아수면컨설턴트들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특히 짧은 시간에 교육과 훈련이 가능해 자격 취득이 이루어지므로 중장년층이나 경력단절 여성에게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 

 

웹이나 전화상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매력이다. 그러나 수요가 많기 전에는 유아에 한정짓기보다는 학생, 성인을 포함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전 대상으로 하고 요가, 힐링 등 유사 사업과 침구, 가구업체 등 관련 업체와 연계하여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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