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공정한 軍복무 가장 중요”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2.05.13 15:09 ㅣ 수정 : 2022.05.13 15:09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역임해 병무행정 밝고 공사 구분이 엄격해 병무행정 쇄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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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신임 병무청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신임 병무청장으로 발탁된 이기식(65) 전 해군작전사령관은 해군 장성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병무행정을 이끌게 됐다.

 

충남 서산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여의도고를 졸업한 뒤 해군사관학교 35기로 1981년 임관했다. 광개토대왕함장과 5전단장 등을 거쳐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과 제2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해군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중장으로 전역한 이후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에 캠프 내 인사들이 주축이 됐던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포럼’에 참여했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국방안보특보단 부단장도 맡았다.

 

그를 잘 아는 군 관계자들은 현역 시절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면서도 후배들을 잘 아우르는 덕장인데다, 겸손하면서도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는 ‘참군인’이어서 병무행정 쇄신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선 발표 직후 한 언론매체와 통화에서 "병무에 있어 가장 큰 현안이 인구절벽인데, 젊은이들이 공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무청이 군으로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군에 가는 이들이 불편함이 없게 안내할 수 있도록 섬김의 자세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서산(1957년생) ▲ 해군사관학교 35기 ▲ 경남대 행정대학원(안보행정석사) ▲ 광개토대왕함장 ▲ 36전대장 ▲ 51전대장 ▲ 5전단장 ▲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 제2함대 사령관 ▲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 해군사관학교장 ▲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 해군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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