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현장] 정승욱 BBQ 대표 "신제품, 2030년 가맹점 5만곳 달성 모멘텀"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07 16:36 ㅣ 수정 : 2022.11.08 04:26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 제품 출시
Z세대 입맛 공략…음원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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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사진=뉴스투데이 김소희 기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번 신제품이 2030년 BBQ 매장 5만곳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정승욱 제너시스BBQ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서울 종로구 BBQ치킨 종로LCK점에서 열린 미디어 초청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너시스BBQ가 이날 선보인 '자메이카 소떡 만나 치킨'은 BBQ 매출 1위 메뉴인 황금올리브와 시그니처 메뉴인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를 접목한 제품이다. 황금올리브 특유의 바삭함에 이국적인 캐리비안풍 저크 소스를 조화시켜 알싸한 매콤함을 조화시켰다. 특히 10~20대 고객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소떡소떡'에 착안해 떡과 소시지를 토핑으로 활용했다.

 

자메이카 저크 소스는 캐리비안·중남미 지역에서 고기에 발라 굽는 형태의 바비큐 소스다. 우리나라의 김치, 된장처럼 지역마다 제조법이 달라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다. BBQ 역시 코리앤더, 너트맥, 큐민, 클로브, 후추, 꿀, 청양고추 등을 넣어 신제품을 위한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개발했다.

 

BBQ는 2004년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활용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는데, 10대·20대 소비자 앱 주문 순위에서 황금올리브에 이어 부동의 2위를 차지하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을 50번 이상 먹어본 정승욱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청양고추를 가미해 고추장 맛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다"며 "50번을 먹어도 맛있는 치킨이었기 때문에 더욱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BBQ는 Z세대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음원,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한 360도 바이럴 마케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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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BBQ치킨 종로LCK점에서 (왼쪽부터)스컬과 쿤타가 '레게 만나 자메이카'를 부르고 있다. [사진=김소희 기자]

 

이번에 선보인 CM송 '레게 만나 자메이카'는 한국 레게 음악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스컬과 쿤타가 제작한 곡이다.

 

'레게 만나 자메이카'는 17일부터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인 '딩고 프리스타일'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행사 현장에 스컬과 쿤타가 등장해 직접 CM송을 선보이고 신제품 시식 후기를 짧게 전했다.

 

쿤타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을 배달시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특히 BBQ 수제맥주인 '둔켈'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호 마케팅 실장은 "신제품 이름을 길게 만든 이유는 젊은 세대들이 줄임말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이들이 '자소만', '자만치' 등 뭐라고 불러주던 그들이 불러주는대로 닉네임으로 결정하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의 가격은 2만4000원,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 콤보'는 2만5500원에 판매한다. 순살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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