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케팅・판매수수료 증가’ 수익 개선 우려…각부분 매출 성장 반면 ‘해외사업’ 부진<이베스트證>

최정호 기자 입력 : 2022.11.16 10:40 ㅣ 수정 : 2022.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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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제약]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증권가에서 동국제약의 수익성 개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쳐 매출 증가에 따른 기업 성장에 큰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이베스트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3분기 매출은 1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나는데 그쳤다. 다만 순이익은 1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3% 상승했다.

 

동국제약의 수익성 감소에 대해 이베스트증권은 광고선전비의 점진적 증가를 꼽았다. 동국제약의 올해 광고선전비는 △1분기 101억원 △2분기 158억원 △3분기 168억원 등이다. 이 같은 증가에 대해 이베스트증권은 OTC부문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원재료값 상승 및 에너지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과 판매수수료 증가가 수익성 저해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판매수수료는 지난해 3분기 207억원이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239억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347억원 △전문의약품 414억원 △헬스케어 468억원 △동국생명과학 259억원 △해외사업 105억원 △화장품 사업 336억원 등이다. 

 

해외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고무적인 것은 일반의약품과 헬스케업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9%, 13.9% 각각 증가해 다음 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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