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대졸 초임 연봉 5300만원으로 인상...SK하이닉스와의 인재 쟁탈전 가열

박희중 기자 입력 : 2022.11.18 18:25 ㅣ 수정 : 2022.11.18 18:25

인센티브만 차등지급해온 삼성전자, 처음으로 사업부문별 초임 차등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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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뉴스투데이=박희중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초임 연봉을 이달부터 약 2.9% 인상하기로 했다. 기존 515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오른다. 이는 SK하이닉스의 대졸 초임 연봉과 동일한 수준이다. 따라서 양사간 반도체 인재를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삼성전자가 사업부문별로 인센티브나 상여금은 차등지급했으나 사업부문별로 초임을 차등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초임 인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DS 부문은 채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인력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자 최근 몇 년간 대졸 신입사원 초봉을 경쟁적으로 인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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