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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CEO 북클럽](15) 생존율 20% 시대에 MS가 선택한 생존전략은 ‘성장 마인드셋’

송은호 기자 | 2018-10-18 13:19 등록 436 views
▲ 1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PC CEO북클럽’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미영 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통한 기업의 리바이탈라이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한국생산성본부

마이크로소프트, 잃어버린 10년 딛고 재도약…성장 마인드셋으로 탈바꿈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환경에 대처하지 못한다면 뒤처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무너져왔다. 코닥, 모토로라, 노키아 등이 그렇다.
 
그러나  급변하는 기술을 도구로 삼아 재도약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0년대에 접어들어 쇠락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재도약에 성공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우미영 부사장은 “고착화되어있던 상태에서 나아가기 위해 내부문화를 바꿨고, 문화를 바꾼 도구 중 하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PC CEO북클럽’에서 우미영 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통한 기업의 리바이탈라이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우미영 한국MS 부사장 “2013년~2023년 간 포춘 1000대 기업 중 80% 이상 소멸”

한국생산성본부는 1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미영 부사장을 초청해 ‘마이크로소프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통한 기업의 리바이탈라이징’을 주제로 CEO북클럽을 열었다.

이날 북클럽에서는 우미영 부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의 저서 ‘히트 리프레시’를 토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침체기를 딛고 재도약한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우 부사장은 “2000년 이후로 포춘 500대 기업 중 52%가 망했고, 2013년~2023년 사이에는 포춘 1000대 기업 중 80%가 넘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 부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역량과 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고객들에게 많은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가 취임 후 클라우드 컴퓨팅을 투자를 강화한 것도 ‘고객에게 많은 능력을 제공하겠다’는 비전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업과 개인을 불문하고 관련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다양성 포용·고객 중심 마인드·협동 문화·원 마이크로소프트 문화 만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사내문화를 ‘성장할 수 있는 문화’로 바꾸기로 한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중심 마인드 ▲다양성 ▲협동 ▲원(one) 마이크로소프트 문화를 만들었고 변화에 성공했다.

우 부사장은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장을 가로막는 ‘고정 마인드셋’을 버려야 한다”며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개선의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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