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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기업 연봉] SK증권, 평균연봉 8860만원에 SK문화가 매력

송은호 기자 | 2018-11-06 10:47 등록 504 views
▲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 ⓒ연합뉴스

9월부터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채용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 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 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SK증권 12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모집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SK증권은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본사 Biz, 신사업, 리서치,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이며 모두 여의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본사 Biz는 IB, 영업, 운용 분야로 나뉘는데 이중 IB는 상경계열 및 금융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고 영업/운용 분야와, 신사업, 리서치 부문은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경영지원의 경우 기획은 직무별로 관련 학문 전공자를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후 SK 인적성 시험인 SKCT, 1·2차 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SK증권은 지난해 15명을 채용한 데에 이어 올 하반기 채용에서도 두 자릿수 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① 임금수준=평균 연봉 8860만원, 초봉은 3900만 원

 
SK증권 2017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 1인의 평균 급여는 8860만 원이다. 부문별로 따져봤을 땐 IB, 영업, 운용 분야가 속한 본사Biz 부문이 1억 159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리테일부문 평균 연봉이 8560만원, 스태프/기타 부문이 7200만원 수준이었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8860만원, 고용보험 기준 1억 1445만원, 국민연금 기준 5413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금감원 자료 기준으로 6160만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경력직 입사자의 연봉도 포함돼 신입사원 연봉보다 높게 책정됐을 가능성이 크다. 잡플래닛에서 집계한 SK증권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3900만원 수준이다.


② 안정성=평균근속연수 11년 6개월, 남성직원 근속연수가 여성 웃돌아

 
SK증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6개월이다.

전 사업부문 평균 근속연수는 부문별로 따져봤을 때 다수의 타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리테일 부문 근속연수가 13년 9개월로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본사Biz는 7년, 스태프/기타 부문은 9년 5개월 수준이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 직원과 여성직원이 각각 12년 1개월, 11년 4개월이었다. 또한 본사 Biz를 제외한 리테일 및 스태프/기타 부문에서 남성직원의 근속연수가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③ 직장문화=SK그룹 탄탄한 ‘울타리’ 속 긍정적 기업문화

 
SK그룹에 속해 있다는 점이 SK증권의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기업정보 포털 잡플래닛에 따르면, SK증권의 전직원 및 현직원은 “SK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대외 이미지나 그룹문화가 상당히 좋다”고 평가했다.
  
금융·재무 부문의 전(前)직원은 “SK그룹의 기업문화 덕분에 금융사 치고는 상당히 기업문화가 좋은편”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직원 역시 “SK계열의 문화가 있어서 수평적이며 직업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기업 그룹사임에도 증권업계 내에서는 규모가 작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혔다.
 
금융/재무 부문의 현(現)직원은 “SK그룹의 복지와 사내문화는 좋지만 작은 회사의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또다른 현직원 역시 “SK의 이미지 때문에 외부 인식은 좋지만 실제 업계 내 포지션은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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