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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회장 공백 끝… '원희목 전회장 선출'

김연주 기자 | 2018-11-06 16:39 등록 127 views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원희목 전 회장.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9개월여의 공백 끝에 원희목 전 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6일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전원 만장일치로 원전 회장을 선출했다.
 
원 전 회장은 이날 “재임 기간 다짐했던 대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산업으로 만들고, 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천을 수용했다.
 
이사장단은 이달 19일 총회를 개최해 회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원 전 회장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 내정자의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제한 결정이 끝나는 날이기도 하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정관상 회장 잔여임기가 있는 경우 그 임기를 다 채우게 되어있다.”며  “원 전 회장은 제22대 회장이 아닌 21대 회장으로서 잔여임기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할 경우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총 3개월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임기 후 차기 회장에 관한 논의는 내년 2월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된다.

그러나 이사장단이 이번 회의에서 다시 원희목 회장을 추천한 만큼, 3개월 뒤 원 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정관상 회장, 부회장의 경우 재임(총 4년)이 가능하다”며 “특별한 경우 임기를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전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제33~34대 직선제 대한약사회장,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을 거쳐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장과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1월에는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으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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