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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 LCC 최초 매출 1조클럽 가입

강소슬 기자 | 2018-11-06 16:08 등록 231 views
▲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누적영업익 958억…17분기 연속흑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올해 매출 1조클럽에 가입한다.
제주항공은 6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501억과 영업이익 378억, 당기순이익 31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4년 3분기이후 17분기 연속흑자를 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6.4%, 3.7%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연간누적실적 보다 높은 10.8%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87.3로 전년동기대비 45% 상승한 데 비해서 이익률을 더 끌어올린 결과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올 3분기 기준 누적실적은 매출액 9419억, 영업이익 958억, 당기순이익 849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누적실적은 매출액 28.2%, 영업이익 14.3%, 당기순이익 3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2%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최대실적이었던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9개월 만에 941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올해 제주항공은 국적 LCC 최초로 1조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실적 성장의 이유를 경쟁사 대비 공격적인 기단 및 노선 확대 등 선제적 투자에서 찾을 수 있다.
 
올들어 1분기에 1대, 2분기 2대, 3분기 3대 등 총 6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며 경쟁사 대비 공격적으로 기단을 확대하는 한편, 주요노선에 대한 증편과 함께 신규노선 개발로 성과를 나타냈다.
 
제주항공은 연내 2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동계기간 신규 노선을 대거 취항시켜 올해 말까지 39대의 항공기로 약 70개의 정기노선에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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