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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분석]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패닉셀...가상화폐 시총 올들어 800조 증발

정우필 기자 | 2018-11-25 10:47 등록 (11-25 15:35 수정) 2,090 views
▲ 비트코인이 25일 4000달러선이 무너지며 3800달러로 주저앉았다. Ⓒ코인마켓캡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크 둘러싼 내부분열에 패닉셀 줄이어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10여일전만 해도 6000달러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에 이어 4000달러 지지선마저 내주면서 3800달러로 급락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은 패닉셀에 빠졌고 투자자들은 공포에 질렸다.

25일 전세계 가상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두자릿수 하락율을 기록하며 3849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12.2%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9월16일 3697달러 이후 1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가상화폐 폭등이 본격화하기 이전으로 가격이 회귀한 셈이다.

비트코인은 11월14일만 해도 6200달러에 거래됐으나 최근 10여일새 5000달러와 4000달러 지지선이 잇달아 무너졌다.

리플은 0.36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2.52%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112달러로 10.53%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124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1월8일 8300억달러에 비교하면 7000억달러(791조원)어치가 사라졌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를 둘러싸고 비트코인 진영이 찬성과 반대세력간 내부분열에 빠지면서 폭락세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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