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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희망직업 1위는 ‘공무원’…‘유튜버’도 순위권

강이슬 기자 | 2018-11-30 09:22 등록 1,002 views
▲ 우리나라 성인이 희망하는 최고의 직업으로 '공무원'이 꼽혔다. ⓒ 연합뉴스

직장인 75%, 희망직업과 목표직업 달라…희망은 ‘공무원’, 목표는 ‘사무직’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우리나라 성인남녀들이 희망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공무원’이 꼽혔다. 유튜버·BJ도 순위권 안에 들었다.
 
30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성인 1143명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실과 무관하게 갖고 싶은 직장으로는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26.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공무원을 희망직업을 선택한 이유는 '안정적일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95.5%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 카페·식당 등 사업가(16.2%) ▲ 사무직 회사원(15.0%) ▲ 순수예술가(11.4%) ▲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11.4%) ▲ 엔지니어·설계자 등 기술자(9.9%) ▲유튜버·BJ 등 1인 방송인(9%) ▲ 연예인(7.4%) ▲ 웹툰 작가 등 크리에이터(6.4%) 등의 순이었다. 공무원처럼 회사원 희망자도 35.9%가 '안정성'을 들었다.
 
희망직장은 공무원이었지만, 구직자 66.6%는 현실을 감안한 목표직업과 실제 희망직업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739명도 75.5%가 같은 반응이었다.
 
현실을 고려해 목표를 설정한 직업으로는 전체의 49.5%가 '사무직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32.2%)와 '엔지니어·설계자 등 기술자'(15.1%)가 뒤를 이었다.
 
목표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도 단연 '안정성'(41.8%)이었고, 적성(17.1%)과 월수입(16.8%), 취업 성공 가능성(11.9%), 미래 전망(7.9%)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구직자와 직장인 모두 희망직업으로 공무원을 1위로 꼽은 것은 고용 안정성을 중시하는 풍토를 엿보게 한다"면서 "아울러 1인 방송인, 웹툰 작가 등이 10위 내에 든 것은 산업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 생성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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