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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작년 순익 1조7643억원…전년比 17% 증가

이지우 기자 | 2019-02-11 16:25 등록 198 views
▲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중소기업대출 잔액 151조원, 점유율 독보적 1위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 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조 5085억원)보다 17% 증가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 당기순이익은 1조 5110억원으로, 지난해(1조 3141억원)보다 15%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9조2000억원(6.5%) 증가한 151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금융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22.5%)을 유지했다.

실질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 개선된 1조 4553억원으로 최근 3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또한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32%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이 실적 호조의 배경이 됐다”며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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