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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채용기업 연봉] 포스코, 연봉 8800만원에 평균 근속연수 최장

이안나 기자 | 2019-03-25 17:20 등록 6,793 views
▲ [이미지=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캡쳐]


3월은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상반기 공개채용 시즌입니다. 수많은 취준생과 반취생(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지만 어느 기업이 좋은 직장인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뉴스투데이는 그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채용기업의 평균연봉(사업보고서 기준), 초봉(경력입사자 포함한 크레딧잡 기준), 안정성(입사율과 퇴사율), 직장 문화 등 4가지 정보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기사는 본지의 데이터베이스(DB)인 ‘직장 돋보기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포스코, 생산기술직·철도운전직 등 10개 분야 현장 신입사원 모집

세계 53개국에서 생산과 판매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회사로 자리잡은 포스코가 2019년 상반기 현장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포스코의 채용분야는 △생산기술직 △철도운전직 △천장크레인운전직 △화학분석직 △보건직 △방재직 △응급구조직 △토목직 △건축직 △환경직 등 10개 분야다.

서류 접수 마감은 3월 29일 오후 1시까지다. 포스코 인적성검사인 PAT는 4월 20일에 진행된다. 일반상식, 수학, 한국사, 직무능력평가와 인성검사가 포함된다. 이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5월 중 1차 면접(인성면접, 직무면접), 6월 중 2차 면접(조직·가치적합성면접, 그룹토론, 채용검진)이 치러진다. 1차수는 9월부터 채용형 인턴으로 활동하다 내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2차수는 올해 12월 인턴 후 내년 6월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① 임금수준=평균 연봉 8800만원의 상위 1% 기업

포스코의 2017년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한 직원들의 1인 평균 급여액은 8800만원이다. 남성 직원의 경우 8900만원, 여성 직원의 경우 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정보 공개사이트 크레딧잡에 따르면, 고용보험 납입 자료를 토대로 산출한 포스코의 전체 직원 평균연봉은 8800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6907만원이다. 입사자 중엔 경력직도 포함되어 있다. 크레딧잡은 포스코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자료=포스코 2017년 사업보고서]


② 안정성=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높지만 평균 근속연수는 19.8년


크레딧잡에 따르면 포스코는 입사자보다 퇴사자의 비율이 소폭 더 높다. 지난 1년간 포스코 입사자는 867명, 퇴사자는 1005명이었다. 전체 직원 수가 1만 7200명으로 1년간 입사자는 5%, 퇴사자는 6%를 차지한다.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9.8년이다.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두 배 가까이 긴 편이다. 다만 남성 직원은 20.3년, 여성직원은 9.4년으로 성별 차이가 큰 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100대 개혁과제` 실천과 미래 먹거리 발굴·육성 등 100년 기업으로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기존 철강 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신성장 부문은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맡게 됐다.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포스코가 안정성보다 성장성이 더 높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③ 직장문화=‘일’과 ‘쉼’을 두루 누리도록 만드는 사내 복지공간


지난 2월, 광양제철소 기숙사에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공간 ‘포레스트’가 문을 열었다. 이름의 의미처럼, 포스코 패밀리의 즐거운 휴식을 지원하고 있는 공간이다. 스포츠 존, 뮤직 존, 게임 존으로 나눠져 있어 임직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거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엔 타 지역에서 온 직원들이 많아 '포레스트'가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동료들과 함께 취미를 즐기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사내 동호회 서비스 ‘동호동락’을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포스코 사내에는 테니스, 축구 등 508개의 레포츠 동호회와 영화감상, 사회봉사, 어학, 재태크 등 402개의 창의 학습 동호회가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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