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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인기, 올해 중소형 아파트 수요 증가

김성권 기자 | 2019-05-25 08:10 등록 (05-25 08:10 수정) 409 views
▲ [자료제공=리얼투데이]

1순위 당해마감 주택형 중 중소형 비중 증가...76.1→ 85.3%

거래량도 대형은 감소, 소형은 증가 추세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올해 주택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투데이가 올해 1월~5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667개 주택형 중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한 주택형은 320개로, 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의 비중이 약 85.3%에 달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0㎡ 미만 주택형은 87개로 27.18%, 60~85㎡ 미만 주택형이 186개로 58.1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6.1%)보다 9.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60㎡ 미만 주택형이 70개, 60~85㎡ 미만 주택형이 176개 1순위 당해 마감됐다. 반면 85㎡ 초과인 대형 주택형은 지난해 77개에서 올해 47개가 1순위 당해마감되며 절반가량 줄었다.

주택 거래량에서도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았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주택형별 거래량 비중을 비교해보면 전국에서 85㎡ 초과 대형 주택형은 지난해 8월 18.16%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 4월 11.27%로 감소했다.

반면 60㎡ 미만 소형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9월 37.2%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지난 4월 48.78%를 기록하며 꾸준히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순위 당해마감한 주택형은 지역 실수요자들이 청약하기 때문에 실제 관심이 많다"며, "부동산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소형 아파트, 특히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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