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메일 전송
공유하기

‘창원 해양방위사업전 및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4가지 관전 포인트

김성권 기자 | 2019-06-12 17:38 등록 432 views
▲ 오는 20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되는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및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 포스터. [자료제공=창원시]

오는 20일부터 3일간 해군사관학교에서 무기체계 전시 및 학술행사 동시 개최

20개국 무관과 4개국 바이어 초청하고, 해상 시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려


[뉴스투데이=김성권 기자]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및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지역의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창원시가 국내외 방위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첨단 방위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4가지 관전 포인트를 갖고 있다.

첫째로, 국내 최대 방위산업의 집적지인 창원시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첨단 방위산업의 발전된 기술력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창원시는 국내 89개 방위산업 지정업체 중 19개 업체가 위치해 있고, 280개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및 기동시험장,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육군정비창, 해군정비창, 국방벤처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방산매출 비율이 전국의 27.2%에 달한다.

둘째로, 해군 인재 양성의 요람인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다는 상징성이다. 해군과 해병대의 무기체계 전시, 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를 통해 해군 첨단 방위산업의 학술적 영역과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아카데미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셋째로, 발전된 해군과학기술과 해양로봇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해상 시연이 개최된다. 무인 수상정 및 잠수정의 해양·해저 탐색은 물론 기뢰 탐색과 모의 상황을 부여하여 펼치는 상황 등이 연출될 예정이다. 국내 여타 방위산업전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해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3일간 해군사관학교 전면개방은 물론 해군사관생도들의 의장사열, 대통령 좌승함 탑승 체험, 요트·카약 등 해양레포츠 체험, VR 체험, 무인 자율버스 주행 체험, 해군 함정 개방, 해군공예 체험 등이 펼쳐진다.

창원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해군사관학교와 함께 방위산업을 활성화시키고 해군 문화를 시민들과 나눔으로서 미래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이 어떻게 형성 되어야 하는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창원시 관계자는 “20개국의 해외무관을 초청해 창원지역 방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4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을 꾀할 비전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방위산업의 문제와 관련하여 “단기적 처방보다 지속적 투자를 통해 10년,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시급한 과업이라고 생각해 민·관·군이 긴밀히 협의하면서 창원 지역의 방산기업들이 공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투데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주요기업 채용정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