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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전세계 K-콘텐츠 열풍…그 중심 CJ ENM

강준호 기자 | 2019-07-12 17:37 등록 (07-12 17:37 수정) 655 views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복잡한 피크기간을 피해 홍콩을 다녀왔다.

7월 홍콩 날씨는 한마디로 '고온다습'. 호텔 안은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하지만 호텔문을 나서는 순간부터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후끈한 열기에 습도(Rh)는 80% 내외로 잠시만 밖에 서있어도 온몸을 녹여버릴 정도다.

이런 날씨에 어린 자녀와 홍콩의 한낮을 거리에서 보낼 수 없어 숙소로 복귀해 기대감 없이 홍콩 TV를 켜는 순간 왠지 모를 자부심이 느껴졌다.

이유는 CJ ENM의 드라마, 예능 등 K-콘텐츠가 중국어나 광둥어가 아닌 한국어 그대로 방송되고 있어서다.

Mnet '프로듀스X101'을 시작으로 OCN 드라마 '구해줘2'와 tvN 예능 '신서유기·현지에서먹힐까' 등이 'tvN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쉴 틈 없이 이어졌다.

CJ ENM이 2009년 개국한 tvN 아시아는 홍콩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송출되고 있다.

CJ ENM의 K-콘텐츠 전파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얼마 전 아메리카와 유럽의 소녀들이 한국에 건너와 한국 걸그룹을 꿈꾸며 노래와 춤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접한 적이 있다.

이제 K-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청소년들에게도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같이 K-콘텐츠의 전세계 확산 중심에는 CJ EN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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