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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투분석] KB국민은행, 남녀 임금 차별 적은 은행

강준호 기자 | 2019-08-20 14:58 등록 (08-20 14:58 수정) 436 views
▲ [사진=연합뉴스]

상반기 여성 평균 급여 남성의 70% 수준…SC은행은 남성의 절반 가량


[뉴스투데이=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 남녀 임금 차별이 가장 적은 은행으로 조사됐다.

반면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여성 직원의 임금이 남성 직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일 각 은행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씨티·SC제일은행의 남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차이는 약 2217만원으로 집계됐다.

각 은행의 평균 급여액은 1~6월 근로소득지급명세서의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한 금액이며 등기 임원은 계산에서 제외됐다.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여성 임금이 남성 임금의 70.5% 달했다. 유일한 70%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은행 상반기 남성 1인 평균 급여액은 6100만원, 여성 1인 평균 급여액은 4300만원으로 차이는 1800만원이다.

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도 남여 임금 격차가 적었다.

씨티은행 남성 직원은 상반기에 6900만원을 받았고 여성 직원은 4800만원을 받아 여성 임금이 남성 임금의 69.6%였다. 남녀 임금차는 2100만원이다.

우리은행은 국민은행과 남녀 임금차는 1800만원으로 같았지만 여성 임금(3900만원)이 남성 임금(5700만원)의 68.4%였다.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은행은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이었다.

SC제일은행 남성 직원 급여액은 6400만원, 여성 직원 급여액은 3700만원으로 여성 임금이 남성 임금의 57.8%였다. 남녀 임금 격차가 27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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