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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점 이어 ‘뜨는 동네’ 인사동까지 진출

안서진 기자 | 2019-10-08 15:47 등록 (10-08 15:47 수정) 275 views
▲ 국내 5성 특급호텔 두 곳을 소유하고 운영중인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9일 오픈한다.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곳곳에 접목한 호텔이다.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총 301객실,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미팅룸 등 갖춰

리클래식, 한국적 전통 재해석해

레트로 열풍...2030 세대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 공략할 것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호텔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이 9일 새롭게 문을 연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명동점을 오픈한 지 2년 만에 비즈니스호텔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또 도보 3분 거리 내에 한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복궁, 인사동, 조계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 부문 김호경 부문장은 “인사동은 궁궐과 한옥 마을 등 한국적인 관광지들과 인접해 있고 주요 기업들도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아주 흥미로운 시장”이라면서 “특히 최근 레트로 열풍으로 인사동을 찾는 2030 세대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인사동이 가진 상징성과 미학을 ‘리 클래식(Re-Classic)’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개관한다. 결국 가장 트렌디한 점은 가장 클래식하다는 의미와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텔 인테리어 곳곳에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자연스럽게 접목했다. 향후에는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방침이다.

김 부문장은 “객실 내부 디자인 컨셉은 한국 전통을 모티브로 했으며 청사초롱을 닮은 조명을 배치하는 등 곳곳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며 “직접적인 전통의 노출 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디테일을 적용해 한국적인 이미지와 무드를 잔잔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에 자리한다. 총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편의점이 과감히 입점해 있다.

또한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안내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셀프 체크인 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도입됐다.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비즈니스호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나인트리는 객실 타입 다양화를 통한 차별화를 꾀했다. 나인트리는 패밀리룸, 패밀리 키즈룸 등 총 8개의 객실 타입을 선보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도입한 패밀리 키즈룸은 나인트리만의 또 다른 차별점이다. 김 부문장은 “현재 나인트리의 주요 고객 90% 이상은 해외 고객인데 내국인 시장을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내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방학 숙제처럼 해야 하는 문화 체험 학습 부분까지 겸비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트리 동대문점과 판교점이 각각 내년 1월과 오는 2021년 6월 개관 예정이다. 이번 인사동점 개관을 맞아 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9만9천 원, 주말 11만9천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나인트리 호텔 페이스 타월을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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