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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년 이상 휴먼 교통카드 54억원 사회복지 활용

황재윤 기자 | 2019-11-08 21:29 등록 314 views
▲ 대구시청 전경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80.8억원 중 법인세 제외한 54.2억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 예정

[뉴스투데이/대구=황재윤 기자] 대구시가 휴먼 교통카드 54억원을 사회복지에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DGB유페이와 5년 이상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매년 발생되는 충전선수금 이자 총 80.8억원 중 법인세를 제외한 54.2억원을 모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부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21일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충전선수금이자’를 공익법인에 환원하기로 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대구시사회서비스원과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활용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충전잔액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들이 대구시민을 위한 사회사업들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카드 선수금은 전자금융거래법 상 카드소지자의 환급요청이 있을 경우 교통카드사는 언제든지 환급해야 하므로 서랍 속에 있는 교통카드를 발견하면 가까운 대구은행에서 환급을 요청하면 된다.

특히 잃어버린 교통카드 잔액을 돌려 받을려면 ‘대중교통안심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대중교통안심카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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