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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와 직장인의 과제](18) 대웅제약·유한양행·동아쏘시오홀딩스, 올해 키워드는 ‘능동적 자세’

김연주 기자 | 2020-01-03 06:21 등록 (01-03 06:36 수정) 252 views

▲ 대웅제약·유한양행·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영원히 살아남을 것"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통해 살 길 마련한다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기업들에 ‘신성장동력 찾기’가 핵심인 만큼, 능동적 자세와 도전 정신 등이 강조되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라는 격언을 이용하며 임직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전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경쟁력있는 신약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전 사장은 “올해는 그간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개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시장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는 펙수프라잔을 필두로 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 인정받는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이기를 주문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한 제약사가 후보물질 발굴부터 허가까지 모든 과정을 전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가능성 있는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혁신적’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 사장은 “사고방식의 전환, 도전과 변화를 일깨우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며, 임직원 스스로도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하여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생존 넘어 도약과 성장 향한 최선의 기회 끊임없이 만들어야 "

"2020년은 미래 향한 행보 더욱 가속할 때"


유한양행도 임직원들에게 ‘적극적 자세’를 강조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다”며 능동적 자세를 강조했다.

능동적 자세를 강조한 것은, 이를 통해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사장은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도모해야 할 때로,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진정한 리더 되려면 문제 해결능력 필요"

"힘든 사람 격려하고 남도 잘되게 도와라"며 도덕성 강조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임직원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라고 당부했다. 앞선 두 제약사처럼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자세를 강조한 것이다.

한 사장은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것과 더불어 힘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남도 잘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능동적 자세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의무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 것이다.

이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사회·경제·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정도를 지키는 일에 다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시 한번 기업 임직원들이 해야 할 사회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사장은 “스스로 일에 대한 열정의 불씨를 찾아서 타오르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에 달려있다”며 “올해에는 열정의 불씨를 지펴 세운 게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를 만들어 서로 칭찬해주는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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