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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프리 IPO 기업 투자를 위한 4가지 전략 소개

송은호 기자 | 2018-02-28 14:00 등록 1,821 views
▲ 27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 기업 발굴 설명회’ⓒ뉴스투데이


오승택 대표, ‘신뢰’, ‘만남’, ‘여유’, ‘분산’ 4가지 투자 원칙 강조
 
4차 산업 관련 기업 및 바이오 업체…미래 가치 높은 기업으로 소개
 
(뉴스투데이=송은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대한민국 중소벤처 1등 기업 발굴 설명회’를 열어 PRE IPO 투자에 관한 강연과 함께 IPO를 앞둔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투자법 강연을 맡은 오승택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대표는 “싱싱한 대하를 저렴하게 먹기 위해 바다로 가듯, 매력적인 자산을 사기 위해 PRE IPO시장에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 IPO 공개를 앞두고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승택 대표는 “PRE IPO 시장은 더 이상 장내투자의 대체 투자장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따라서 PRE IPO시장 투자에 맞는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4가지 투자원칙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신뢰할만한 사람과 믿음직한 정보만 믿을 것을 조언했다. 공모 직전인 기업 중 실제보다 가치가 과대평가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라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대표가 기업 성과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대표를 만나는 것이 어려울땐, IR(기업설명회)에 참석하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PRE IPO시장은 불명확한 시장이라 미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가치는 주가에 반영될 것이므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분산해서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오 대표는 “IPO 투자는 리스크가 크므로 반드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며 ”투자 업종별로, IPO 단계에 따라 최소 10개 이상 기업 분산해서 투자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자 강연 이후 7개 기업의 설명회가 이어졌다.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PRE IPO시장의 특성에 맞춰 3D 프린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과 함께 유전체를 다루는 기업과 화장품 원료 제조 기업 등 바이오 업체 등이 다수 참여했다.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NFC, 스마트펜 제조 기업 ▲네오랩 컨버전스, ▲필러와 보톡스 생산 기업 제테마, 프리미엄 독서실 사업을 운영하는 ▲작심, 메탈 3D 프린터 업체 ▲인스텍,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업체 ▲마이23헬스케어 등 IPO를 앞둔 6개 기업과 코넥스에 상장된 유전체 분석 기업 ▲메디젠 휴먼케어가 자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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