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상주의] 드와이트 윌리엄 트라이온 - 부러진 나무
강이슬 기자
입력 : 2013.05.22 17:19
ㅣ 수정 : 2013.05.22 17:19

▲ Dwight William Tryon - Broken Tree (Oil on board, N.D) Bank of America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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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윌리엄 트라이온 Dwight William Tryon (1849–1925)
코네티컷주 하트포드 태생의 드와이트 트라이온은 토날리스트 스타일의 풍경화와 해양화로 잘 알려진 미국 풍경화가로 1873년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했다. 이 시기부터 그의 초기 작품들 중 일부는 바다의 풍경이나 항구의 모습을 루미니스트 스타일로 그린 것이다.
그러나 곧 트라이온의 스타일은 당시 미국인들에게 유행했던 바르비종학파로 변화하였다. 1880년대 후반 주로 유화로 작업했던 트라이온은 완숙한 그만의 스타일로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부러진 나무들이 종종 가을의 색조로 그려지고, 위에는 대비되는 밝은 하늘이 있으며 전경의 습지나 하단의 풀밭이 전형적인 트라이온 회화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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