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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직장인들 마음 뒤흔드는 신차 공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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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입력 : 2017.04.13 08:51 ㅣ 수정 : 2017.04.13 09:00




(뉴스투데이=강소슬·이안나 기자)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열린 2017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2017서울모터쇼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하고 관련 업체 194개 및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로 꾸려졌다.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2015년과 동일한 수준인 실관람객 61만여 명에 달했다(2015년부터 실관람객 기준으로 집계). 디젤게이트로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불참하며 신차출품은 줄었지만, 가족 관람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100여개 중·고·대학교에서 1만3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하러 왔다. 가족 봄나들이와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조직위의 기획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여진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터쇼는 다른 나라 모터쇼와 차별화를 위해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첨단산업융합과 친환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시장 개방 진전에 따른 신차 전시확대, 우리나라의 강점인 IT와 자동차의 융합 강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보강하는 등 서울모터쇼를 계속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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