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직자 투기의혹,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브레인시티·현덕지구 타깃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3.30 11:01 ㅣ 수정 : 2021.03.30 11:01

시민들, "관련부서 근무경력자들은 퇴직자도 포함해서 개발사업특혜 제공 의혹 부분도 함께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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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개발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부동산 투기에 활용했다는 사실관계등이 확인됨으로써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 는 29일 개발부서 근무경력과 관계없이 현직 공무원을 전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인시티 일반산단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를 대상으로 개발부서 근무경력자의 거래내용을 조사했으나 특이점이 나오지 않자 조사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평택시가 개발부서 근무경력자의 거래내용조사에 '시민감사관'을 참여시켰다고는 했으나 조사에 참여한 시민감사관 선정과정과 조사에 어느 정도 관여 하였는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그동안 도시개발 사업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입수한 관련자들이 토지를 매입하여 큰 수익을 올렸으며 사전 정보를 활용하여 부동산 투기를 한 일부의 사람들은 퇴직한 고위 공직자와 인척관계라는 소문이 지역 전체에 파다하게 퍼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평택시민 ㅎ 모씨는 " 부동산 투기에 고위공직자 인척이 관련되었다는데 이번조사가 제대로 진행되었겠느냐" 하면서 "이번기회에 평택시가 산하 공무원 전체에 대하여  부동산 투기및 개발사업 정보 사전 누출의혹 조사에만 그치지말고 개발사업진행에 많은 민원등이 발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지원과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관련부서 전,현직 공무원들에 관련되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철저히 조사해서 이번 기회로 인하여 관련 의혹부분에 대한 진위여부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고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구입한 토지의  지분 쪼개기 등으로  사업방해등을 하는 기획부동산 업자들도 발본 색원 해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평택지역의 부동산 관련 모든 사업등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자리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택시 산하 공무원들의  부동산 투기 관련및 각종민간사업 특혜 제공등에 대한 평택시의 조사과정을 매의 눈으로 지켜볼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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