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올해는 기저효과와 ‘더현대’ 오픈에 따른 수혜 전망”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13 15:53 ㅣ 수정 : 2021.04.13 15:53

‘더현대’ 기인해 별도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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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더현대’ 효과로 탑라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 늘어난 8733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33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늘어난 3907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15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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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별도는 여의도 ‘더현대’ 오픈 기인해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심은주 연구원은 “본업인 급식은 코로나19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급식 매출은 전년대비 3.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영업마진도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심 연구원은 “유통B2C 매출은 전년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날 선물세트 판매 호조 및 ‘더현대’ 오픈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현대’ 관련해서는 외식 쪽 매출 증가 분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딸리/ 조앤더주스/ 와인웍스 등 일곱개의 외식 브랜드가 입점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식자재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연결기준 자회사 합산 이익은 전년수준을 가정했다. 작년 상반기 코로나19 기인해 ‘현대리바트’ 손익이 큰 폭 개선됐던 점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그린푸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늘어난 3조4249억원, 영업이익은 33.0% 증가한 1045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5770억원, 영업이익은 23.0% 증가한 55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본업인 급식, 유통B2C 및 연결자회사 ‘현대그림투어’는 코로나19 기인해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며 “올해는 일부 기저효과 및 ‘더현대’ 오픈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 주가는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10배에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며 “다만, 연결 실적에서 자회사(‘현대리바트’, ‘에버다임’ 등)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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