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본업의 실적 개선 전망과 다수의 모멘텀 보유”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26 11:47 ㅣ 수정 : 2021.04.26 11:47

올해 1분기 석유화학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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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이수화학에 대해 본업인 석유화학부문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LAB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특수화학제품들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1분기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약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및 전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에도 불구하고, 12만톤 규모의 중국 업체(Jintung) 화재 영향, 2019년 JXTG 설비 철수, 사우디 신설 프로젝트의 일부 트러블 발생 및 미국 한파 영향으로 북미지역 업체들의 가동 중단 등으로 역내·외 LAB 업황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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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연구원은 “또한 TDM/NOM/NDM 등 이수화학의 특수화학제품들도 전방 ABS/NB Latex/SBR의 업황 강세 및 가동률 개선으로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최대 이익을 기록했던, 이수화학의 중국 LAB 법인인 GOC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85%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수화학은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콜드체인(백신 운송 등)과 공조시스템에 활용되는 PCM(Phase Change Material) 원료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NP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고, 현대차/삼성SDI 등 7개사와 함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용 전지 원료의 제조 공정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EU도 백신 공급이 부족해지다 보니 러시아 스푸트니크V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이수화학의 연결 자회사인 이수앱지스(이수화학 보유 지분가치 2043억원)는 컨소시엄 형태로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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