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화려함보다는 꾸준한 신작 모멘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4.27 17:11 ㅣ 수정 : 2021.04.27 17:11

2021년 매출액 268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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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조이시티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1.0% 늘어난 530억원, 영업이익은 41.0% 증가한 71억원, 지배순이익은 45.6% 상승한 8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전쟁시뮬에이션 관련 매출이 122.6%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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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연구원은 “전쟁시뮬레이션 내 캐리비안의해적, 건십배틀 토탈워페어가 해외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쟁시뮬레이션 매출 비중이 낮았던 작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으나 전분기 대비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신작 게임이 출시되면서 실적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계사인 모히또게임즈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NEO, 수집형 RPG인 프로젝트M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조이시티가 모히또게임즈의 전환사채만 가지고 있지만 모두 행사할 경우 지분율 50% 이상으로 최대주주에 올라간다”며 “신작들이 흥행할 경우 CB 전환 후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회사인 엔드림은 하반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프로젝트M’은 미소녀 서브컬쳐 수집형 RPG로 출시 후 바로 외형 성장에 기여하지만 다른 2개의 전략시뮬레이션은 충분한 게이머를 확보한 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에는 디즈니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작 및 해외 진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조이시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2.0% 늘어난 2680억원, 영업이익은 66.1% 증가한 3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십배틀은 마케팅 에이전시인 틸팅포인트가 4000만달러의 마케팅 투자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프로젝트M’ 출시 후 매출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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