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채용분석(46)]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낯선 면접'이 실전능력 기운다

염보연 기자 입력 : 2021.05.04 19:43 ㅣ 수정 : 2021.05.04 19:43

"면접 연습은 친구보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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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사진=LG화학]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LG화학은 LG그룹 계열 석유화학, 생명과학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 LG에너지솔루션, 첨단소재, 생명과학사업 등이다. 이번 채용은 첨단소재사업본부의 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평균 연봉은 9300만 원이다. 국민연금 기반 연봉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에 의하면 2020년 입사자 평균연봉은 5478만 원이다. 입사자에는 경력직도 포함되므로 신입 초봉보다는 높을 수 있다.

 

■ 5월 11일까지 지원서 접수, 경력·신입 사원 채용

 

이번 채용은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경력, 신입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으로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친환경 PCR PC(재생 폴리카보네이트) 등 엔지니어링 소재 △OLED 등 IT소재 △RO(역삼투압) 필터 △R&D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만 세 자릿수 규모의 인원 선발을 통해 NCMA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신입 기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 검진→ 인턴십을 거친다. 모집 전형 별로 각 절차는 다를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5월 11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모집 분야 및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학철 부회장 “전지 재료 사업 분야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할 것”

 

신학철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전지재료 시장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육성 중인 다양한 전지 재료 사업 분야의 역량과 자원을 하나로 결집하고, 고객 또는 기술 선도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빠르게 성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를 성장동력으로 첨단소재 분야서 5년 내 매출 두 배 성장을 위해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철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은 “첨단소재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강한 실행력을 갖춘 인재 확보 통해, 배터리 소재 등 성장동력을 육성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화학 관계자, 차별화된 자소서와 실전능력 키우는 면접연습 강조

 

LG화학 관계자는 자기소개서 팁에 대해 “자신의 강점을 언급하면서 그것에 수반되는 어떤 사연을 덧붙여라. 특정한 스토리를 붙이면 아무래도 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쓰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면접 대비에 대해서는 “친구와 연습하기보다는 학교에 마련된 취업 지원 센터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모의 면접, 꼰대 면접 등 여러 가지 단계로 연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친숙한 면접' 보다 '낯선 면접'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인 것이다.  

 

■ 합격자 “온라인 비대면 스터디도 많은 도움…직무역량·외국어 준비해야”

 

한 합격자는 “면접은 스터디를 추천한다. 제 경우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비대면 스터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온라인 면접은 화면에서 비언어적인 부분까지 보이기 때문에 사전에 피드백을 받고 충분히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직무 PT 내용을 공유하면서 듣는 사람입장에서 생각을 해볼 수 있으며, 발표자 입장에서도 답변을 정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직무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석/박사가 아니시더라도 배터리에 대한 이해 (전기화학적인 내용)'을 하신다면 좋다. 보통 개발 직무로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 유관부서와 소통을 많이 하니 협업/의사소통 능력 또한 중요하다. 외국계 회사와 진행을 많이 하므로 외국어 능력 또한 미리 키우면 회사를 준비하면서도, 회사 안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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