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재야의 고수”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5.04 17:59 ㅣ 수정 : 2021.05.04 17:59

온라인 장보기: 유통업 내 가장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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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4일 지어소프트에 대해 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시장 내 13% 수준을 점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온라인 오아시스마켓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성장한 122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47%를 차지했다”며 “기존의 주 매출원인 오프라인 마켓을 뛰어넘은 것으로 주 사업이 온라인 식품 커머스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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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연 연구원은 “올해 지어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0.7% 늘어난 4419억원으로 추정하며, 오아시스마켓 중심의 본격적인 볼륨 및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유통업 내 가장 고성장하는 온라인 식품주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1년 기준 주가매출비율(PSR) 0.7배, 2022년 기준 PSR 0.4배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의 성장이 가속화, 그간 당연시 오프라인으로 소비되던 식품도 마찬가지”라며 “지난해 온라인 식품 소매판매액은 전년대비 50.8% 성장한 25조9000억원으로 온라인 침투율은 15%에서 21%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장보기 시장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식품은 여전히 온라인 저침투 품목이며, 새벽배송 시장이 고성장하고 고객의 유입이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온라인 장보기 침투율은 올해 25%에서 2023년 30%로 확대될 것”이라며 “실제로 올해 1~2월 침투율은 25.4% 수준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시장 내 13% 수준을 점유하고 있으며,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 중 마켓컬리를 이어 2위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온라인 장보기 내 지어소프트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올해부터 공격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브랜드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동시에 온-오프라인 식품업체로서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갖췄으며, 흑자 이커머스 기업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또한 신사업인 오픈마켓 강화 및 하반기 진출하는 풀필먼트 사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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