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콘트롤스, 합병 이후 공간 기반 AI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기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6.08 15:15 ㅣ 수정 : 2021.06.08 15:15

HDC아이서비스와 합병 시너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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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HDC아이콘트롤스에 대해 부동산서비스기업을 합병해 기존 건설솔루션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DC아이콘트롤스는 HDC아이서비스를 합병한 후 HDC랩스(HDC LABS)으로 출범할 것을 공시했다”며 “합병 이후 2000억원 이상의 현금성자산을 기반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신사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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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연구원은 “향후 건설 기반의 IT기술을 부동산서비스업과 결합하여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HDC아이콘트롤스는 아파트, 빌딩, SOC 등 건설 과정에 필요한 IT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고객사가 건설사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이 쉽지 않았다”라며 “반면 HDC아이서비스는 다수의 비건설부문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설 관리(FM: Facility Management)와 재무적 운영(PM: Property Management), 리스 관리(LM: Leasing Management)등의 사업과 조경, 인테리어 및 CS사업(하자관리)을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FM, PM, LM 사업은 SaaS 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한 영역으로 HDC아이콘트롤스가 디지털 전환을 시키면 HDC아이서비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HDC아이콘트롤스 역시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빌딩, 병원, 공공기관, 호텔 등이 이미 기업 내부에 직접 설치하는 On-premise가 아닌 SaaS 기반으로 관리 솔루션 운영을 빠르게 전환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HDC아이콘트롤스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HDC아이서비스를 합병하면서 SaaS 영역으로 빠른 침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HDC아이콘트롤스는 합병 이후 2025년까지 매출액 2조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며 “합병 후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사업이 강화될 예정이며 M&A를 통해 2025년까지 약 3800억원의 신사업 매출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HDC그룹이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가운데 HDC아이콘트롤스가 그룹사 체질 개선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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