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헬스케어, 국내 면생리대 시장 선두주자… 제품 다변화로 사세 확장”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6.10 16:36 ㅣ 수정 : 2021.06.10 16:36

올해도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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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지앤이헬스케어에 대해 여성용 종합 위생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고, 수출 국가 및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 생산처를 이전해 지난해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은 “지앤이헬스케어는 2014년 설립되어 면생리대를 시작으로 생리컵, 생리팬티, 요실금패드 및 언더웨어까지 판매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종합 여성 위생용품 기업”이라며 “2019년 1월에는 국내 면생리대 3위 업체인 ㈜트리플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국내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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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한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도 활발히 개척하여 현재 미국, 호주, 프랑스 등을 포함해 총 1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분석팀은 “지앤이헬스케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8% 늘어난 62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8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4000만원으로 흑자전환해 전년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라며 “외형성장은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가 주효했다. 이익 개선은 생산인력 구조조정 및 생산망 분산(전년 3월 베트남 OEM 생산 시작)에 따른 원가 절감에 기인했다”고 지적했다.

 

기업분석팀은 “2017∼2018년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으로 지앤이헬스케어의 면생리대 매출이 급증하며 생산라인 증설 및 인력충원이 있었으나, 이후 매출 감소에 대한 발빠른 구조조정이 미흡해 2019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2020년 실적을 통해 환경인식이 대두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의 친환경 제품 니즈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를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분석팀은 “지앤이헬스케어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이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현재 생리팬티를 제외한 모든 제품의 생산처를 베트남으로 이전했기 때문에 3월부터 베트남 생산을 진행했던 전년보다 올해 원가 절감 효과를 더욱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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