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620억원 투자한 K-21보병전투차량 창정비 요소 개발 완료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1.07.30 11:10 ㅣ 수정 : 2021.07.30 11:10

2022년부터 창정비 가능하며, 한화디펜스와 계약 후 지난 2016년부터 약 54개월 간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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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창정비 요소 개발을 완료했다고 방위사업청이 30일 밝힌 K-21보병전투차량. [사진=한화디펜스]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 지난 6월말 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K-2전차와 더불어 육군 기동군단의 핵심 무기체계로 운용 중인 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가 2022년부터 가능하게 됐다.

 

창정비란 정비 개념 중 최상위의 정비 단계로, 대규모 정비 시설 및 장비를 운영하며, 완제품, 부분품 및 결합체 등을 완전 분해 수리하여 재생하는 정비를 말한다.

 

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 사업은 약 620억 원을 투자하여 주장비 체계업체인 한화디펜스와 계약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약 54개월 간 진행됐다. 

 

올해 1월에는 운용시험평가에서 군 운용 적합성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말 시제 창정비가 최종적으로 납품 완료됐다. 

 

K-21보병전투차량의 창정비 요소 개발로 군에서 창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장비의 목표 가동률 유지가 수월해지고, 업체 생산라인 폐쇄와 같은 정비 불가능 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정적인 정비 지원이 기대된다.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동사업부장은 “K-21보병전투차량 군직 창정비 능력 확보를 통해 육군 핵심전력의 전투력 극대화 유지뿐만 아니라 운영 유지에 대한 예산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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