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SG채권 발행, 사회적 책임 실천 첫발”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9.09 17:30 ㅣ 수정 : 2021.09.09 17:30

총 590억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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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홈페이지 화면 캡처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DL건설은 9일 “ESG채권 발행은 당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내딛는 첫발”이라고 밝혔다. 

 

기업신용등급의 ‘A-’ 상승 후 총 59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조성된 자원을 친환경운송수단(우이신설경전철 등), 지속가능시설(용인 하수처리장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금송구역 등)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금번 공모사채 발행은 일반 채권 2년물 200억원과 ESG채권 390억원으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지난 1일 수요 예측을 실시했으며, 이번 발행에 총 800억원의 자금이 쏠린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금리는 2년물 민평금리 대비 +10bp(1bp=0.01%포인트), 3년물 민평금리 대비 +1bp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4월 DL건설의 기업신용평가 등급을 상향한 바 있다. 고려개발과의 합병을 통한 수주경쟁력 개선, 견고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전망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 회사의 상승세는 실적에서도 확인됐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9113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7654억원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각각 1168억원, 9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도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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