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경북도연맹 “경북 ‘농민수당’ 연 60만원 지급해야”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09.15 12:15 ㅣ 수정 : 2021.09.15 12:37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전농 경북도연맹 회원들이 농민수당 60만원 지급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이 경북도를 상대로 ‘농민수당’ 연 60만원 지급을 촉구했다.

 

전농 경북도연맹은 15일 안동시 풍천면 소재 경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는 연 60만원 지급을 약속했지만 예산부족을 이유로 지급에 난색을 표했었다”면서 “이는 경북 농민에 대한 기망으로, 농도를 자청하는 경북이 농업을 업신여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다른 광역지자체에서는 지급금액 인상과 지급대상을 농가단위에서 개별 농민으로 하는 등 농민수당의 질을 높이는 농정을 펼치고 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은 기후위기, 농산물 가격폭락, 농촌인력난 등 총체적 난국에서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있는 농민들에게 경북도와 기초자치단체는 최소한의 책임과 지원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농 경북도연맹은 “농민수당 지급금액은 지급대상인 26만 경북 농가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고 농민중심 농정,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정의 가늠자이기에 경북 36만 농민들은 연 60만원 지급을 강력히 바란다”고 요구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