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무인·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 계약학과 주관대학 2곳 모집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3.01.20 12:01 ㅣ 수정 : 2023.01.20 12:03

고급 연구인력 양성 위해 학과 운영비, 학생 등록금 등 지원
특성화고 2곳도 추가 선정해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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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올해 개설하는 국방 무인·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를 운영할 주관대학 2곳과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주관 학교 2곳을 모집한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올해 개설하는 국방 무인·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를 운영할 주관대학 2곳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사청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대학에 방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분야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체계 도입을 지원해 방산 분야의 고급 연구인력 양성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올해 학생 총 25명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대학 2곳을 모집하는데, 주관대학에는 학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매학기 등록금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국방 우주(위성 포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대, 연세대, 한밭대 등 3개 대학에 국방우주공학과 등 3개 계약학과를 개설, 관련 기업의 채용예정자(또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박사 학위과정 이수를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에서 기업이 원하는 기능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주관 학교 2곳도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1개 학교(동아마이스터고)가 선정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총 30명 내외(학교당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려는 방산 기업을 발굴해 기업, 학교, 학생과 취업약정 3자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사청은 석·박사 연구인력과 특성화고 기능인력 양성 외에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방산특화 교육을 지원,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2개 금오공대(구미) 산학협력단, 창원대 산학협력단 등 2개 주관기관이 선정돼 방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교육 및 기업실무 연수를 지원 중이다.

 

대학 계약학과와 특성화고 산학연계 교육 주관기관 공모에 관한 설명회는 다음달 7일 열린다. 공모와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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