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안양원예농협이 24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에서 농산물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이 우리농산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IT사랑봉사단이 지난 24일 안양원예농협과 함께 안양시 만안구청을 찾아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 400세트(총 1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추진됐다. 도시와 농촌 간 자발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취지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의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이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의 나눔 정신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