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과거 ‘아는형님’서 남친 정경호로 놀림 당한 사연은?

김연수 입력 : 2017.11.10 16:34 ㅣ 수정 : 2017.1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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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과거 ‘아는 형님’에서 남자친구 정경호의 언급에 폭소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이날 입학신청서로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를 읽었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장래희망을 ‘백화점 사장’이라고 밝힌 수영에게 별안간 강호동이 “누군가의 경호를 받고 있다”며 넌지시 농담을 던졌다.

이에 수영의 연인인 정경호를 떠올리고 당황하자, 강호동과 이수근은 가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하며 수영을 놀렸다.

뒤늦게 농담을 이해한 수영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정경호는 영화 ‘롤러코스터’, ‘맨홀’, ‘그리울 련’과 TV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한번 더 해피엔딩’, ‘미씽나인’ 등에 출연한 배우다.

수영과 5년째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PD 정을용의 아들이기도 하다. 수영과 정경호는 공개적인 연애인 만큼 데이트도 당당하게 즐겨 목격담이 곧잘 들려오곤 했다.

한편, 수영은 소속사 SM을 떠나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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