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국민편의 교통체계 개선, 국도 45호선 속도하향(70→60)

김충기 기자 입력 : 2021.04.30 09:24 ㅣ 수정 : 2021.04.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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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경찰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지난 27일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도45호선(팽성읍 ↔ 신궁리) 6.3km구간 속도하향 고시하였다. 

     

국도45호선은 지난 5년간 총 4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차 대 사람 10건, 차 대 차 405건 발생하였고, 총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구간에 2대의 과속단속 카메라의 단속내역을 보면 최근 5년간 20km 이하 초과 2만3186건, 21~40km 초과 2183건, 41~60km초과는 121건으로 나타났으며, 총 2만5498건이 단속되었고, 그 중 8건의 경우 60km초과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택경찰서는 위와 같은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속도하향을 계획하였다고 밝혔으며, 해당 도로의 속도하향을 위해 2021년 1분기 교통안전시설심의 가결을 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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