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학생 대상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 실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1.16 09:14 ㅣ 수정 : 2023.11.16 09:14

10개 특성화고 약 120명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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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특성화고 학생이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프로그램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에 참여한 모습. [사진=한화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

 

1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투게더 플러스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8년부터 실시해 올해까지 총 72개 특성화고 학생 2250명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금융 멘토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으로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일부는 직접 채용해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주정보고등학교 △경화여자EB(English Business)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삼일고등학교 △인천금융고등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진영제일고등학교 등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약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2학년)은 "금융권에 근무 중인 멘토가 세심하게 피드백 해 준 모의면접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코리아와 협업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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