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국인의 맛을 살린 이색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롯데리아는 김치를 활용한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내놓고, CGV는 동원F&B와 협업해 ‘고추참치’를 활용한 팝콘과 핫도그를 선보인다. ■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2종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김치를 활용한 신메뉴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 ‘김치불고기버거’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김치’를 사용해 개발했다. 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 활용했으며 불고기의 달큰한 맛과 볶은 김치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선사해 이색적인 불고기 버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버거로 다가갈 예정이다. ‘에그김치불고기버거’는 반숙 계란프라이를 추가한 버전으로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해 10월 성수동에서 진행한 롯데리아 4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이벤트성으로 선보인 김치불고기버거를 맛본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83%의 소비자가 리아 불고기와 김치 토핑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아삭한 식감과 단짠의 맛이 훌륭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롯데리아는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모델로 발탁하며 신규 TV CF를 3일 공개할 예정이다. 두툼한 불고기 패티에 한국인의 소울 김치를 더해 입안 가득 풍미는 배가 된다는 공식을 더하기와 곱하기(+x+)로 풀어냈다. 롯데GRS 관계자는 “김치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만의 노하우로 한국적인 맛을 가장 맛있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K-버거라는 타이틀에 가장 적합한 메뉴”라며 “그 동안 롯데리아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온 만큼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가 리아 불고기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이번 신제품을 맛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GV×동원F&B,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핫도그’ 출시 CGV는 동원F&B와 협업해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 등 신메뉴를 출시한다.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은 동원 고추참치의 매콤 달달한 맛을 녹여낸 이색적인 팝콘이다. 고소팝콘과 반반조합으로 즐기면 더욱 감칠맛 넘치게 맛볼 수 있다.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는 통통한 소시지 핫도그 위에 고추참치가 그대로 올라가 식감과 비주얼 모두 눈길을 끈다. 매콤한 메뉴에 빠질 수 없는 상큼한 파인애플맛 쿨피스를 더욱 달콤하고 청량함 가득하게 선보인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신메뉴는 각각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CGV는 메탈 마그넷 뚜껑을 열면 팝콘이 등장하는 ‘동원 고추참치 마그넷’과 쿨피스 에이드에 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원 쿨피스 에이드 키링’도 선보인다. CGV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에서 동원 고추참치맛 반반팝콘(L) 1개, 쿨피스 파인톡톡 에이드 1잔, 동원 고추참치 핫도그 1개로 구성된 '동원 맛의 종합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추참치 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CGV 인스타그램의 동원F&B 콜라보 게시물에서 기대평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쿨피스 복숭아맛 또는 파인애플맛 1박스(15개입)를 선물할 예정이다. ‘동원 고추참치맛 팝콘’을 비롯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은 전국 141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염효식 동원F&B 마케팅팀장은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CGV와의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동원참치의 공식 캐릭터 ‘다랑이’를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경 CJ CGV F&B 사업팀장은 “짜파게티 팝콘, 순후추 팝콘, 육개장사발면 팝콘 등에 이어 이번에는 동원F&B와의 콜라보로 고추참치의 매콤함과 쿨피스의 달콤한 맛을 영화관에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CGV는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 관람의 즐거움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더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귀여운 캐릭터와 만난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잔망루피’를 활용한 ‘떠나요! 잔망루피 해변 케이크’를 선보이고, 라네즈는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와 협업한 여름 스킨케어 3종을 출시한다. ■ 뚜레쥬르, ‘떠나요! 잔망루피 해변 케이크’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여름을 맞아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활용한 ‘떠나요! 잔망루피 해변 케이크’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철 바캉스와 휴가의 설렘을 케이크로 형상화한 제품으로 키즈부터 키덜트까지 폭 넓은 세대에서 사랑 받는 ‘잔망루피’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담아냈다.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해변을 콘셉트로 모래사장과 바닷가의 시원한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떠나요! 잔망루피 해변 케이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다.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5% 할인을 진행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후 가까운 뚜레쥬르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케이크 상단에는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잔망루피가 마치 해변에 놀러온 듯한 생동감 있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야자수, 파인애플 모양의 아기자기한 픽으로 휴양지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케이크 맛도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풍미로 완성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상큼하고 달달한 파인애플과 콕콕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나타드 코코를 더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가득 담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폭넓은 세대에서 사랑 받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뚜레쥬르의 감성을 접목한 케이크”라며 “올여름, 뚜레쥬르의 케이크와 함께 더욱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라네즈, ‘깜자’ 협업 여름 스킨케어 3종 출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인기 캐릭터 ‘깜자’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판을 선보인다. '깜자'는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근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이모티콘 캐릭터다. 라네즈는 이번 깜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촉촉하게 보낼 수 있는 세 가지 여름 스킨케어 아이템(젤크림스킨, 워터뱅크 젤크림, 워터뱅크 선크림)을 캐릭터 굿즈와 함께 내놓는다. '라네즈 젤크림스킨'은 젤크림 성분을 미세하게 쪼개 토너에 안정화한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9℃ 낮춰주는 즉각 쿨링 효과가 있다. 더불어 피지 케어에 탁월한 징크 성분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싱도 맞춰준다. '워터뱅크 젤크림'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젤 제형으로, 장벽케어 및 진정효과가 있는 베타인과 블루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 즉시 -6.3℃ 즉각 쿨링 효과와 48시간 지속 보습 효과를 준다. '워터뱅크 선크림'은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면서도 백탁 없이 마무리되는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열, 미세먼지 흡착을 차단하는 강력한 3중 방탄효과와 함께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효과 및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4.5℃ 낮춰주는 효과를 갖췄다. 3종의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Enjoy Cool Summer! 함께라면 무더위도 무섭지 않아! 라네즈와 인기 만점, 귀염 뽀짝 강아지 깜자가 뭉쳤다!'를 주제로 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라네즈 공식 SNS 계정에서 선보인 관련 영상에서는 깜자가 라네즈 제품을 사용하면서 무더위에 지지 않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라네즈X깜자 한정판 기획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출시했고, 오는 7일부터 네이버스토어, 올리브영, 아모레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한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온 여름을 맞아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 메뉴들이 출시됐다. 노브랜드버거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한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를 내놓고, 농심은 ‘농심면가60’과 서울 용산의 인기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이 협업한 ‘남영돈 배칼’을 한정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여름 시즌 한정 굿즈와 음료를 선보인다. ■ 노브랜드 버거, 여름 한정 메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출시 노브랜드 버거가 여름 휴가 시즌 한정 신메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를 선보인다.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는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한 신메뉴다. 휴가 시즌 휴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클럽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버거이다. 불맛 가득한 직화 패티에 노브랜드 버거 만의 특제 허니 스모크 소스와 신선한 채소, 담백한 닭가슴살, 짭조름한 베이컨, 고소한 반숙 달걀 프라이, 치즈 등 든든한 프로틴 토핑이 더해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는 1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단품 7000원, 세트 8900원에 만날 수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음료 메뉴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레몬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스파클링 에이드로 33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공동 기획한 100% 당첨 여행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여행권 2만원 쿠폰(5만개)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작위 스크래치 여행권 쿠폰(1만 원, 11만 5000개 / 5만원, 5000개)을 제공한다. 더불어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 세트를 구입한 고객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60만 원 상당의 해외 패키지 여행권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메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기어때와 손잡고 여름 휴가 시즌 한정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휴가철 콘셉트에 어울리는 여기어때 클럽 샌드위치 버거를 즐기면서, 여행권 혜택도 함께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심 농심면가60×남영돈, ‘남영돈 배칼’ 한정 판매 농심이 ‘농심면가60’ 3분기 대표 다이닝으로 서울 용산구 ‘남영돈’을 선정하고, 배홍동칼빔면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 ‘남영돈 배칼’을 오는 9월 말까지 선보인다. 남영돈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 3대 고깃집’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남영돈 배칼’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하고 다진 김치를 더한 매콤달콤한 배홍동칼빔면 비빔장과 남영돈의 특제 소스를 조합해 돼지고기와 더 잘 어우러지는 맛을 구현했다. 면은 도삭면 형태로 쫄깃하고 탱탱한 배홍동칼빔면의 칼국수 면발을 사용했다. 토핑으로 남영돈이 배칼 메뉴를 위해 준비한 최상급 돼지고기 다짐육과 당근, 오이, 상추 등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성수기를 맞아 비빔면과 찰떡궁합인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는 ‘남영돈 배칼’을 선보인다”며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끌어올릴 남영돈 배칼로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산리오캐릭터’ 협업 여름 음료·굿즈 선보여 이디야커피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세 번째 협업한 여름 시즌 한정 굿즈와 음료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처음으로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는 사례다. MZ세대 사이에서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포차코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인기 캐릭터 한교동과 케로케로케로피까지 개성 있는 세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청량하고 유쾌한 여름 콘셉트에 맞춰 이들 캐릭터를 반영한 메뉴와 굿즈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먼저 협업 음료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는 상큼한 소다 향을 베이스로, 탱글한 요거트 워터젤리를 더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는 멜론 과육을 듬뿍 담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두 음료 구매 시, 1잔당 캐릭터 스티커 1종(선착순 100개 한정)과 스트로우 데코가 함께 제공된다. 스낵 메뉴로는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이 함께 출시된다. 한교동이 좋아하는 새우맛 과자를 모티브로 마늘과 조합해 짭조름하고 풍미 깊은 감칠맛을 살린 이디야커피만의 전용 제품이다.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굿즈도 선보인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 △멀티파우치 △포차코 인형키링 △포차코 자이언트 콜드컵으로 구성됐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은 총 6종으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제조 음료 포함 5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멀티 파우치’는 총 3종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6900원, ‘포차코 인형키링’은 총 2종으로 8000원 이상 구매 시 8900원, 마지막으로 ‘포차코 자이언트 콜드컵’은 별도의 음료 구매조건 없이 1만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모바일 멤버십 APP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 여행상품권과 콜라보 음료2종 교환권 및 할인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과 함께 협업해, 고객들에게 올여름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색다른 경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청주 서브허브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이 대형 파이프를 통해 나오는 에어컨 냉기 아래서 작업하고 있다. CLS는 물류 업계 최초로 전국 서브허브 등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스템 설치로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고 대형 실링팬 등 추가 냉방 장치까지 설치해 냉방 효과를 배가시켰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 도입으로 30도가 넘는 외부 온도에도 서브허브 작업장 내 온도는 20도까지 떨어졌다.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은 CLS가 도입한 ‘동선 집중 냉방 시스템’의 대표적인 사례다. CLS는 작업 구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냉방을 위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본체에 대형 파이프를 거미손처럼 설치해 먼 곳까지 냉기를 전달하는 방식과 같은 작업 구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냉방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쿨링조끼, 쿨스카프, 쿨토시 등 개인 용품도 지급하고 작업장 주변에 정수기와 냉동고, 얼음 생수를 상시 비치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CLS 관계자는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맞춰 수백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작업구역의 온도를 20도 초반으로 낮출 수 있었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도 상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기업들이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ESG보고서를 발간했다. 먼저 유한킴벌리가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 유한킴벌리의 20번째 지속가능보고서다. 올해부터는 발간 연도가 아닌 보고 대상 연도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발행하기로 해서 보고서에 ‘2024’ 이름이 붙었다. ‘2024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과 기반, 10대 중대 이슈, 그리고 경제·사회·환경 성과 등이 담겨 있다. 특별히 올해 보고서는 발간 20년을 맞아, 지속가능경영의 발자취와 약속을 담은 스페셜 리포트를 수록했다. 이를 통해 창립 55년을 맞은 유한킴벌리가 어떻게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 왔는지, 지속가능경영이 어떻게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되었는지를 상세히 공개했다. 더불어 이해관계자가 중요시하는 이슈가 시대별로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해관계자의 기대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통해 실천되고 있는지 크리넥스 등 지속가능제품 사례를 통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또 지속가능제품에 대한 이해관계자 기대를 청취하기 위한 인식도 조사 결과 분석도 수록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갖고 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위한 이해관계자 조사에는 소비자, 사원, 협력사, NGO, ESG 전문가 등 총 6,978명의 그룹별 이해관계자가 참여했고, ESG 영역별 전문가의 세부 평가 및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출된 중대 이슈를 확정했다. 중대 이슈로는 ▶제품 안전 및 품질 ▶포장재와 플라스틱 ▶고객 위생과 건강 ▶고객 관계 및 신뢰∙투명성 ▶자원순환과 폐기물 ▶지속가능제품 및 기술 등 10가지가 선정됐다. 10대 중대 이슈에 대해서는 각 재무·영향 관점에서의 영향과 특성, 수준,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활동 성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환경성과 영역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잠재적 재무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공개했다. 최근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생물다양성 보고 강화를 위해 지난해 김천에 이어 자사 제조사업장이 위치한 대전, 충주 지역의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를 실시했다. 이제훈 유한킴벌리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기업과 사회·환경 모두를 위한 성장을 추구해 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해관계자의 눈과 마음을 기준 삼아 행동하고,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경영의 좋은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개편한 ESG 전략 체계를 발표했다. 전략 방향은 ▲지속가능한 푸드 비즈니스를 위한 ‘LIGHT WAY’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위한 ‘RIGHT WAY’ 2가지로 설정했다. 환경·안전 이슈 감축과 공급망·윤리 준법 경영 확립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슬로건화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6대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식품 산업 안전 리스크 ZERO ▲지속가능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공급망 ESG 관리 체계 확립 ▲인권 존중 및 동반성장 문화 정착 ▲컴플라이언스 고도화가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매년 중대성 평가를 통해 환경적·사회적·재무적 영향이 큰 사안을 핵심 이슈로 선정한다. 2024년에는 ▲기후변화 대응 ▲식품안전 ▲안전·보건 ▲공급망 관리 ▲ 윤리·준법 경영이 5대 이슈로 꼽혔다. 사업 영역과 연관도가 높은 '식품안전'이 4년 연속 목록에 올랐으며, 국내외 ESG 동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가 신규 이슈로 나타났다. 핵심 이슈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전문검증기관의 Type 2 검증도 받았다. Type 1은 원칙 준수 여부를, Type 2는 관련 프로세스와 내부 통제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각 ESG 전략 과제에 대한 실행 성과와 향후 목표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Scope3(간접 배출 온실가스) 확장, 협력사 행동규범 자가진단 대상 확대, 컴플라이언스 포탈 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됐다. 탄소 중립 달성 위한 감축 목표 수립, 식품·산업 안전 리스크 사전 예방 시스템 적용, 협력사 ESG 경영평가 체계 구축, ISO 인증 확대 등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유수의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받은 각종 수상 실적도 함께 소개됐다. 남녀고용평등 실천에 대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의 ‘남녀고용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내 최초로 한국식자재유통협회의 식품안전 인증(GLC)을 획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의해 업계 최초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2년 이후 매해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내 ESG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ESG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슈 검증 과정을 거쳐 사업별 기회와 리스크를 치밀하게 진단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의 투명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ESG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그룹은 그룹의 주요 계열사 3사(동원산업·동원F&B·동원시스템즈)의 2024년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동원그룹은 ESG 경영 현황과 성과 지표, 중장기 계획을 임직원, 고객,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위원회는 각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과제를 수립하고, 주요 지표와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해 어획,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친환경 MSC 인증 수산물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연 1회 실시하던 현금 배당을 올해부터 반기 배당을 통해 연 2회 실시하고, 배당성향을 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종합식품기업 동원F&B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전개해 식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기를 경량화한 ‘동원샘물’, ‘동원참치액’, ‘동원 선물세트’와 미세발포필름을 적용한 ‘딤섬’ 등을 통해 플라스틱 약 1550톤을 절감했다. 더불어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업장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종합포장재 및 소재 전문 기업 동원시스템즈는 3R(Recyclable, Recycled, Reduce) 전략을 기반으로 포장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단일소재(Uni-Material) 포장재를 개발해 적극 수출하고 있으며,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원료로 음료병 등 식품용기를 생산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는 모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각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필요에 답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의 요구에 맞춰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과 홈앤쇼핑이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함께 사회공헌까지 두루 실천했다. 롯데면세점은 광고 촬영 의상 및 소품을 비롯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롯데면세점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약 400여점을 기부하고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바자회를 열었다. 더불어 이날 롯데면세점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 100여점도 함께 판매했으며. 11명의 롯데면세점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판매 및 현장 업무를 도왔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공익 활동을 돕는 데 쓰인다. 또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해 폐기 시 발생하는 81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 롯데면세점은 매년 본부를 비롯한 영업점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로서울기업실천단에 가입해 명동 등 영업점 일대 정화 운동 ‘줍킹’에 참여했으며, 사회복지단체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인터넷면세점 친환경관도 리뉴얼 오픈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된 친환경관은 ‘지구를 위한 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이승국 컴플라이언스 부문장은 “임직원이 물품 기부와 사회봉사에 참여한 ‘아름다운 하루’였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사회 어려운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참여하는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강서구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실내에서도 생명력과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부 공기정화식물이 포함된 이번 반려식물 구성은 어르신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껏 제작한 반려식물은 강서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진정성과 가치를 더했다. 홈앤쇼핑은 강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을 넘어 생명과 교감하는 존재로, 어르신들 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는 ESG 중심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냄새에 특히 민감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신제품이 출시됐다. LG생활건강 피지(FiJi)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내놓았고, 애경산업 2080에서는 구취 제거에 특화된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을 선보인다. ■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 출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이하 모락셀라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라인은 빨래 쉰내 해결을 위해 부스터, 액체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해서 악취를 제거한다. 더불어 기존 자사 세제 대비 세정 성분을 12배 더 농축한 용액으로 얼룩 제거와 변색 방지에도 탁월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베르가못 & 샌달후드’ 향이 건조기 사용 후에도 14일 간 지속된다. LG생활건강 피지 브랜드 담당자는 “냄새에 찌든 빨래를 마치 새 옷처럼 살려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에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해 주신 덕분에 완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빨래 쉰내로 고민인 고객들 곁에 늘 피지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지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GS SHOP,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애경산업,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 출시 애경산업의 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구취의 원인 케어 및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을 출시했다. ‘2080 덴티리프 구취케어 치약’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케어해 1회 사용만으로도 구취 유발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머캅탄을 각각 96.7%, 97.1%씩 감소시켜 상쾌한 구강 환경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1450ppm의 고불소 처방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잇몸질환과 충치의 원인이 되는 진지발리스균과 뮤탄스균을 각각 87.4%, 89.9%씩 복합 억제해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녹차, 유칼립투스, 캐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 6종을 함유했으며, 리프레싱민트향을 처방해 양치 후 개운함이 오래 지속된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덴티리프 치약은 구취와 충치, 잇몸질환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어 평소 입냄새가 신경 쓰이고 충치와 잇몸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분이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객들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 국내 처음으로 남성 단독 매장을 연 ‘제임스펄스’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LA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섬세한 봉제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로고리스(logoless)를 바탕으로 한 기본 티셔츠, 니트, 바지 등이 대표 상품이다. 제임스펄스의 국내 브랜드 사업은 2021년부터 한화갤러리아가 독점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타임월드 △현대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펄스 남성 매장은 전세계 최초 콘셉트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기존 운영 중인 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에서의 남성 고객 비중이 절반 가까이 늘어난 점을 반영해, 글로벌 본사에 남성 단독 매장을 제안했다. 제임스펄스 관계자는 “제임스펄스는 로고 없이도 품질과 디테일만으로도 차별화되는 브랜드”라며 “이번 남성 단독 매장 오픈을 계기로 국내 남성 럭셔리 패션 시장에서 제임스펄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과 빙그레가 미술계 후원에 나섰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한국 미술 융성에 힘을 싣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향후 3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통업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장기 후원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 만점을 소장해 매년 55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하게 됐다. 회사 측은 한국미술의 학술적 재조명은 물론, 국제 미술사 속에서 K아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는 현대백화점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과 동반 1인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맞춤형 도슨트 투어와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기념품 숍 할인 등도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경험’을 지향하는 현대백화점과 예술을 통해 인류의 유산을 공유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철학이 맞닿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문화적 경험을 더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오는 7월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고유의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림은 물론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함께 향유하고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빙그레는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전통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조선시대에 맥이 끊긴 고려 흑자를 빚는 도예 작가로 명성이 높은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비닐 팩이나 유리병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단지 모양 용기로 잘 알려져 있다. 상표권으로 등록되기도 한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특별한 간식을 원한다면, 이번에 소개할 신제품을 주목해보자. 올가홀푸드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했다. 또 오뚜기는 제주 맛집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한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를 내놓았고, 농심은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패키지에 곰돌이 푸를 담은 ‘꿀꽈배기’를 한정 판매한다. ■ 올가홀푸드,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출시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한다.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음료, 간식, 주식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고단백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스낵 형태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가는 제품 구성의 70% 이상을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우고 제품 1개당 계란 1개 수준인 6g의 단백질을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선보인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단백질 보충제나 분말 형태가 아닌 유기농 견과와 곡물에서 얻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3g씩 개별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운동 후 섭취용으로도 적합하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블랙 ▲시트러스 2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원재료의 99% 이상이 유기농으로 구성됐다. ‘블랙’은 검정 약콩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시트러스’는 제주 감귤을 넣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럽과 설탕까지 유기농으로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진 올가 상품개발팀 PM(Product Manager)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올가홀푸드의 원칙과 철학으로 까다롭게 고른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만든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이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원료를 담은 간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 오뚜기,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 출시 오뚜기가 제주 맛집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제주담음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를 출시했다.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제주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백한철꽈배기&식빵’과 협업해 34년 경력의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꽈배기의 맛과 품질을 높인 제품이다. 오뚜기의 지역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연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믹스로 완성했다. 이 제품은 국산 찹쌀가루를 더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토핑믹스에는 계피분말을 넣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적은 기름으로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에는 간편 시나몬롤, 대파 꽈배기 응용 레시피를 넣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이색적인 간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백한철 찹쌀꽈배기믹스’는 백한철 제과장의 노하우를 담아 백한철 찹쌀꽈배기를 홈베이킹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베이킹 믹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심, ‘곰돌이 푸 꿀꽈배기’ 한정 판매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스낵 ‘꿀꽈배기’ 패키지에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를 적용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꿀을 좋아하는 ‘곰돌이 푸’를 비롯해, ‘피글렛’, ‘이요르’, ‘티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담겨 있다. ‘곰돌이 푸 꿀꽈배기’는 오는 7월부터 약 40만 박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농심은 이번 제품의 테마를 ‘기분 꿀어올려’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제품 구매 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도쿄 디즈니랜드 이용권을 증정하고, 꿀단지 모양 소품과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곰돌이 푸와 꿀꽈배기의 공통 키워드 ‘꿀’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며 “곰돌이 푸 테마 제품과 함께 달콤한 꿀꽈배기의 맛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6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통큰세일’이 전개 중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한우', '수박', '치킨', '랍스터'를 초특가 판매한다. '통큰치킨(마리)'은 행사카드 결제 시 60% 할인한 5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전품목'과 '유명산지 수박 전품목', '활랍스터(마리)'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인기 먹거리를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는 ‘CRAZY 4일 특가’ 행사 중이다.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1990원에 판매하고, 한 번도 얼리지 않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해 각 3450원, 3800원에 판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점포별 취급브랜드 상이/서귀포점 제외)’은 26~27일 이틀간 30% 할인, 28~29일에는 40% 할인가에 판다. 1+1, 2+1 등 풍성한 혜택도 풍성하다.1+1으로 ‘식용유 130여종’은 5180원부터, ‘파스타 소스 70여종’은 2990원부터, ‘탄산음료 70여종’은 16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국/탕/찌개 80여종’은 2190원부터, ‘카레/짜장 50여종’은 1980원부터, ‘참치액/코인육수 30여종’은 7990원부터 내놓는다. ‘순두부 전 품목(풀무원·CJ·강릉초당/점포별 취급품목 상이/PB상품 제외)’은 2090원부터, ‘참기름/들기름 10여종(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18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1 혜택으로 ‘컵라면 130여종(일부품목 온라인 제외)’은 920원부터, ‘스낵 24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심플러스·일부상품 제외/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119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를 초저가에 선보인다. ‘신비복숭아(5~9입/팩, 국내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만 800원에서 5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국산 동해안 생오징어’는 마리당 2990원으로 준비했다. 복돋아줄 소고기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오는 28일 단 하루동안 암소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등심 1/1+ 등급(100g/냉장, 국내산) 상품의 경우 50% 할인돼 각 5990원/7550원에 구매 가능하며, 등심 외 전품목도 40% 할인된다. 7월 3일까지는 달링다운 와규 구이 전품목(냉장, 호주산 소고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40% 할인한다. 윗등심살은 40%, 그 외의 품목들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번 주말 동안 대형마트에서 여름 먹거리 할인에 나선다. 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을 시작했다. ■ 홈플러스, 단 4일간 파격 할인 ‘CRAZY 4일 특가’ 행사 전개 홈플러스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기 먹거리를 모아 단 4일간의 파격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CRAZY 4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100g/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은 1990원 파격가로 제공한다. 또 한 번도 얼리지 않은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해 각 3450원, 3800원에 판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점포별 취급브랜드 상이/서귀포점 제외)’은 26~27일 이틀간 30% 할인, 28~29일에는 40% 할인가에 판다. 28일 단 하루, 대란보다 큰 국내산 ‘신선 특란 30구(조기품절 가능/서귀포점 제외/온라인 제외)’는 1인 1판 한정 6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 4종(통/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7000원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1+1, 2+1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1+1으로 ‘식용유 130여종’은 5180원부터, ‘파스타 소스 70여종’은 2990원부터, ‘탄산음료 70여종’은 16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국/탕/찌개 80여종’은 2190원부터, ‘카레/짜장 50여종’은 1980원부터, ‘참치액/코인육수 30여종’은 7990원부터 내놓는다. ‘순두부 전 품목(풀무원·CJ·강릉초당/점포별 취급품목 상이/PB상품 제외)’은 2090원부터, ‘참기름/들기름 10여종(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218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1 혜택으로 ‘컵라면 130여종(일부품목 온라인 제외)’은 920원부터, ‘스낵 240여종(동일가격 교차구매 가능/심플러스·일부상품 제외/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119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7월 2일까지 지금 딱 좋은 먹거리를 엄선해 최적가로 선보이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등심, 안심, 채끝, 치마살, 업진살, 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의 ‘농협안심한우 구이류(100g/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조기품절 가능)’는 40% 할인하고, ‘12Brix 맛난이 성주참외(1.5㎏)’는 5000원 저렴한 7990원에, ‘당진 햇 황토 감자(1.8㎏)’는 50% 혜택가인 499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양배추(통)’는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1000원 할인한 2990원에 내놓고, 올해 수확한 100%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한 오리온 포카칩 등 ‘햇감자 스낵 6종(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델리 스테디셀러 제품 ‘고백스시’ 탄생 2주년을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고백스시 특선초밥(31입/취급점포에 한함/원산지 별도표기)’은 5000원 할인한 1만8990원, ‘고백스시 4종(팩/취급점포에 한함/원산지 별도표기)’은 20% 할인한 1만 11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한다. ‘고백스시’는 고시히카리쌀 100%로 지어 탱글한 식감을 자랑하고, 생연어, 생광어, 장어 등 다양한 네타(초밥에 올리는 식재료)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 발길이 가장 많이 몰리는 4일 동안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초특가 할인을 제공한다”며 “그 외 각종 필수 먹거리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무더운 여름, 홈플러스에서 시원한 장보기와 함께 득템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입맛회복 프로젝트’로 여름 제철‧보양식 저렴하게 이마트는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먼저, 27일부터 29일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를 초저가에 선보인다. ‘여름 한정판 과일’로 불리는 신비복숭아(5~9입/팩, 국내산)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만 800원에서 5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비복숭아는 일년 중 이맘때쯤, 단 2주 가량 맛볼 수 있는 복숭아 품종이다.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하지만, 속은 백도처럼 하얗다. 한정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다는 희소성과, 달고 아삭한 맛으로 ‘매니아층’을 만든 과일이기도 하다. 또 다른 여름 제철음식인 ‘국산 동해안 생오징어’는 마리당 2990원으로 준비했다. 3000원 후반대인 이마트 평균 행사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운 날, 기운을 복돋아줄 소고기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오는 28일 단 하루동안 암소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50% 할인한다. 등심 1/1+ 등급(100g/냉장, 국내산) 상품의 경우 50% 할인돼 각 5990원/7550원에 구매 가능하며, 등심 외 전품목도 40% 할인된다. 7월 3일까지는 달링다운 와규 구이 전품목(냉장, 호주산 소고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40% 할인한다. 윗등심살은 40%, 그 외의 품목들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더불어 이마트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 프로젝트인 ‘가격파격 선언’도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7월 한달간 이마트 내 인기상품을 선정해,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으로 나눠 초저가로 판매한다. 이번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는 ‘새송이버섯(2봉, 1980원),’ ‘간고등어(대/1손, 4480원),’ ‘볶음용 멸치(500g, 1만 2580원),’ ‘영양삼계탕(900g, 6480원),’ ‘풀무원 다논 그릭 무가당 플레인(400g*2, 6880원)’을 준비했다. 더불어 ‘풀무원 소가 부침두부(300g, 1400원),’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415g, 4880원),’ ‘코카콜라 제로(1.5L*2, 3980원),’ ‘리큐 베이킹소다&구연산 세탁세제(2.7L, 7500원),’ ‘온더바디 수퍼보타닉 바디워시 로즈피오니(900g, 4700원)’ 등 50여가지 생필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매년 여름철, 제철 음식과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롯데百, ‘여름 정기 세일’ 시작…550개 브랜드 참여 롯데백화점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정기 세일(2025 SUMMER SALE)'을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세일 기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총 550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능성 의류, 수영복 등 ‘여름 필수템’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폴로랄프로렌, 준지, 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에서는 냉감 반팔 니트부터 린넨 셔츠까지 여름철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여름 기능성 아이템을 최대 4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휴가 시즌을 겨냥해 아레나수영복, 나이키스윔, 레노마수영복 등 스윔웨어 브랜드와 오클리, 레이벤, 베디베로 등 선글라스 브랜드에서는 바캉스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핏플랍, 킨, 슈콤마보니 등 슈즈 브랜드에서는 장마철에 신기 좋은 레인부츠와 물놀이 샌들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베스트 상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선보이는 ‘머스트-해브 서머 뷰티 아이템(Must-have Summer Beauty Item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 쿨링 스킨케어 등을 단독 세트로 준비했다. 랑콤에서는 ‘UV엑스퍼트 50ml’ 구매 시 다양한 구성품을 증정하는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 세트(뗑이돌 울트라웨어 5ml, UV엑스퍼트 톤업로지 10ml, 이드라젠 수딩크림 5ml, 레네르지 리프팅 아이크림 5ml)를 선보인다. 록시땅은 산뜻한 제형의 급속 수분 충전 바디미스트 ‘시트러스 버베나 하이드레이팅 그라니따 150ml’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여름 한정 팝업스토어도 문을 연다. 잠실 에비뉴엘에서는 7월 5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최초로 아쿠아디파르마의 ‘라 테라짜 클럽(La Terrazza Club)’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는 ‘블루’ 라인의 베스트 EDP향수 3종(미르토 디 파나레아, 피코 디 아말피, 아란치아 디 카프리)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중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민 여름 샌들’ 크록스 팝업도 진행한다. 본점 지하 1층에서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크록스 포켓몬스터 컬렉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금액별 할인 및 지비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권 혜택도 준비됐다. 27일부터 29일까지 현대카드로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동기간 스포츠 상품군에서 20/40만 원 이상 구매 시 7.5%, 패션 상품군에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골프 상품군에서 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행사인 ‘롯데 와인 위크(LOTTE Wine Week)'와 함께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와인 위크에서는 6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전 고객층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과 행사 구성을 강화했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여름철 대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참가비 2만 8,000원을 내면 최대 1백만 원대의 와인을 뽑을 수 있는 ‘럭키박스’부터 여름 인기 화이트 와인 ‘오이스터 베이 샤도네이’와 ‘클라우디 베이 소비뇽 블랑’ 세트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일별 한정 줄서기 특가’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와인 브랜드 합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 1만 원도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예년보다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百 ‘더 세일’ 실시…점포별 할인부터 이색 팝업스토어‧전시까지 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해 판매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즌오프 대전’을 열고 라코스테·빈폴·헤지스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40만·8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4만·8만 H포인트를 증정한다. 신촌점에서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대전’을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판교점은 오는 29일까지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할리데이비슨’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의류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당일 5만·1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리유저블백·패커블백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고객에게는 헤리티지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을 위한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프랑스 거장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영원히, 화가’를 개최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최근작 80여 점과 희귀 초기 판화 등 총 12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 한발 더] 유통기업들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다. 기업이 경영하는 데 있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통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을 기록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KT&G와 애경산업이 ESG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배구조 우수성을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GOVERNANCE REPORT)’,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기업지배구조 공시 등 거버넌스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 파트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우수함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올해도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15가지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100% 준수하는 등 거버넌스 모범규준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KT&G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12.7% 감축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1.4%까지 높였다. 더불어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발맞춰 인권영향평가를 해외사업장까지 100% 실시하고,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의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도 2012년 이후 거버넌스 부문 A등급(우수)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KT&G 리포트’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를 준수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등 글로벌 기준도 충실히 반영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높여왔다. KT&G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ESG 공시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자연자본 정보공시(TNFD) 리포트도 별도 발간할 예정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의 ESG 역량은 비즈니스의 구조적 혁신과 신성장 동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 지표”라며 “앞으로도 KT&G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ESG경영 실천을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연결시켜 진정한 의미의 기업 가치 ‘밸류업’을 실현하고, 그 과정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경영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ESG 전략, 실천 현황, 성과 지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대외 공신력 강화를 위해 ESG 공시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친환경 기반의 Clean Cycle 모델 추진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이사회 리더십 강화로 신뢰받는 ESG 경영 구축 등 애경산업의 ESG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역별 전략, 실행 성과,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환경파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제품의 전 과정 관점의 평가(성분·원료·안정성·사후관리), 환경영향 감축 제품 등 환경 성과와 활동이 폭넓게 담겼다. 애경산업의 자체 환경지표인 AKGI(AEKYUNG GREEN INDEX)를 비롯해 플라스틱 사용량 410톤 감축 등 구체적인 성과도 담았다. 사회파트에서는 사회공헌, 안전보건, 고객 만족도 향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관계 구축 노력이 수록됐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전사 ESG 정기회의 신설, 준법지원인 선임 등 책임경영을 위한 조직 운영 개선 내용을 포함하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의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공시 기준을 준수했으며, 특히 이번 보고서에 처음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TF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지표도 반영했다. 또한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해 기업에 발생하는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 역시 적용했다. 7월 내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양식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웹페이지처럼 문서 탐색, 동영상 재생 등 웹 기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ESG 보고서의 전달력과 활용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애경산업이 발간한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관리 체계 및 데이터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SJSJ' 매장에서 '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SJSJ’는 2025 캡슐 컬렉션 '로마의 휴일'을 선보인다. 로마의 휴일 캡슐 컬렉션은 '찰나와 같은 여행의 순간'을 주제로 라운지웨어의 우아함과 데이웨어의 캐주얼함을 절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섬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구성된 러플 백 밴딩 플레어 스커트(29만 5000원), 스캘럽 포켓 니트 가디건(31만 5000원), 드로우스트링 하프 슬리브 드레스(45만 5000원) 등 신제품 40여 종을 선보인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여름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는 나만의 조합으로 완성해서 먹을 수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을 한정 판매한다. 복음자리는 건강 다이어트 원료인 ‘애플사이다비니거’를 간편히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내놓고, 배스킨라빈스는 청담점에서만 운영했던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 이디야커피,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 한정 판매 이디야커피가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겨냥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해 나만의 조합을 완성하는 커스터마이징 메뉴다. 제품에 자기만의 개성을 더 하고자 하는 ‘토핑 경제’ 트렌드를 반영했다. ‘내 맘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무지방 우유로 만든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다양한 소스와 과일 등 26가지의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커스터마이징이 낯선 소비자를 위해 이디야가 엄선한 토핑 조합으로 구성한 ‘이디야 추천 꿀조합 세트’ 3종 ▲든든 베리망고 세트 ▲달콤 초코 세트 ▲상큼 자몽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든든 베리망고 세트’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냉동 망고, 냉동 블루베리, 블루베리 시럽과 그래놀라를 더해 달콤함과 함께 든든한 포만감까지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달콤 초코 세트’는 아이스크림을 감싸는 초콜릿 코팅 소스인 초코쉘과 생초콜릿 토핑을 더해 당 충전이 필요한 순간에 제격이다. ‘상큼 자몽 세트’는 초코쉘 위에 냉동 자몽과 아몬드 시리얼, 유산균 마시멜로우와 사양 꿀을 올려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26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여름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취향과 개성에 맞춰 ‘나만의 꿀조합’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먹는 즐거움에 토핑을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이번 신메뉴가 더욱 특별한 디저트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복음자리, ‘저당 애사비 베이스’ 출시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역대급 무더위의 시작을 맞아 건강 다이어트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상큼 달달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출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 원료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활용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액상형 음료 베이스로, 100ml 기준 당 함량이 2g에 불과해 당 부담이 적다. 또 화학비료, 농약 없이 재배한 스페인산 고품질 유기농 사과초모식초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애사비 특유의 쿰쿰한 향은 빼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은 극대화해 애사비를 처음 접하거나 평소 거부감이 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액상 제형의 베이스로 차가운 물이나 탄산수에도 쉽게 녹는 만큼 활용도도 높다. 애사비 아이스티나 애사비 에이드 등 음료는 물론, 애사비 하이볼, 애사비 샐러드 드레싱까지 누구나 손쉽게 다채로운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저당 애사비 베이스’는 복음자리 브랜드 스토어와 커피 전문 쇼핑몰 씨엔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혜미 대상다이브스 CM팀장은 “최근 식후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플사이다비니거’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대상다이브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저당 애사비 베이스’와 함께 가볍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뚜레쥬르, 시원한 빵 ‘패스트리 크림북’·‘파삭 크림롤’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쿨 브레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뚜레쥬르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인 패스트리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채워 파삭한 패스트리의 식감과 버터의 풍미, 달콤한 크림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 ‘패스트리 크림북’은 책장을 펼친 듯 얇고 바삭한 패스트리의 결이 겹겹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한 겹씩 쌓아 올린 패스트리 결 사이로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패스트리의 중앙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우유 생크림을 채워 더욱 풍미 깊다. 블루베리 잼도 함께 들어가 있어 마지막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삭 크림롤’은 인기 디저트인 ‘크림브륄레’를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저트형 패스트리다. 버터 풍미를 머금은 촉촉한 스타일의 패스트리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가득 채웠다. 상단은 카라멜라이즈된 달콤한 설탕 코팅으로 마무리해, 한 입 베어물면 파삭하게 깨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여름 뚜레쥬르의 패스트리를 더욱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쿨 브레드로 선보이게 됐다”며 “뚜레쥬르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달콤하고 특별한 디저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배스킨라빈스,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 전국 확대 판매 배스킨라빈스가 청담점에서 운영 중인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의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제품을 로어 슈가·로어 칼로리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5월 청담점에서 ‘레슬리 에디션’ 아이스크림 4종(엄마는 외계인·민트 초콜릿 칩·아몬드 봉봉·초콜릿)을 선보였다.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레슬리 에디션 플레이버 2종은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으로 기존 대비 열량은 약 47%, 당류는 약 39% 낮췄다. 삼양사 및 해외 연구소 등 다양한 개발 협업을 통해 설탕 및 당류 원료를 줄이고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청담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였던 ‘레슬리 에디션’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장해 운영한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무가당·비건 등 다양한 기능성 플레이버를 개발해 ‘레슬리 에디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