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저수익 사업 매각과 성장 산업에 적극 투자가 실적을 견인 중”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2.23 17:19 ㅣ 수정 : 2021.02.23 17:19

대규모 자체개발 사이트 분양 성공 가능성에 주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3일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관심은 대규모 자체개발 사이트 분양 스케줄인데, 고양 덕은은 올해 2개 블록 분양 예정이고, 연말에는 경산 중산지구 분양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8% 늘어난 2079억원을 달성했다”며 “신규수주는 1조9000억원로 2019년 1조7000억원에 이어 증가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image

김미송 연구원은 “특이사항은 렌탈, 이누스, 아토스터디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익 278억원이 반영됐다”며 “아이에스동서는 저수익 사업을 매각하고 성장산업에 적극 투자하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효과로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두 곳(영흥산업, 파주비앤아이)이 4분기부터 연결로 편입되면서 올해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콘크리트와 해운은 영업적자를 시현했다”며 “최근 현황을 업데이트하면, 콘크리트는 PHC파일 업황이 개선되면서 판가가 저점 대비 30% 올라온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3개월 래깅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운은 매출과 손실 규모가 크지 않고, 중고선가가 상승한다면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에스동서의 주가를 움직일 만한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에스동서의 올해 매출액은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81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관심은 자체 개발 사이트인 고양 덕은 지식산업센터와 경산 중산지구 분양 스케줄”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이트는 각각 1조5000억원, 2조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어 분양 이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고양 덕은은 7개 상업용지 필지 중 올해 내 2개 블록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경산 중산지구는 주상복합과 숙박시설을 빠르면 11월 분양 예정인데, 대구 수성구 경계지역으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이에 더해 수익인식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자체 사업장 3개가 진행 기준으로 확정된다면, 매출 성장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주 뉴센트로(도급금액 3598억원, 795세대)는 지난해 12월에 분양했고, 1회차 중도금 시점이 5월”이라며 “울산 덕하지구 1단지(806세대), 2단지(1148세대)는 각각 3월, 5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