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2025 뱀의 해 카드형 골드' 출시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12.19 10:53 ㅣ 수정 : 2024.12.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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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조폐공사]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내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십이간지 카드형 골드 시리즈인 '2025 뱀의 해 카드형 골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십이간지 카드형 골드 시리즈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새해를 맞이해 출시하고 있는 공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돌, 환갑 등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약 4만7000장, 272억 원 정도 판매됐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로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태어나 재생과 풍요를 상징하는 영험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2025 뱀의 해 카드형 골드' 앞면에는 복주머니, 자손번성과 부귀를 상징하는 석류와 엽전 사이를 유영하는 푸른 뱀을 표현해 을사년에 부귀와 자손번성 등 많은 복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또 'FINE GOLD' '999.9', 중량, 'KOMSCO' 문자와 홀마크를 담아 신뢰와 품위를 더했다.

 

뒷면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문자나 숫자가 바뀌는 잠상(Au↔9999, 금↔金↔Au↔9999)기술을 적용했다. 'KOREAN ART & VALUE CREATED BY KOMSCO'와 '한국조폐공사' 문자를 새겼다.

 

'2025 뱀의 해 카드형 골드'는 중량 37.5g과 11.25g, 3.75g, 1.87g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국내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한다. 카드형 패키지는 세로형과 가로형 두 가지 타입으로 고중량(37.5g, 11.25g)과 저중량(3.75g, 1.87g)을 차별화했다.

 

조폐공사는 주화 및 훈‧포장 제작에서 축적한 특수압인 기술과 위변조방지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화폐 제조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귀금속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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