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안나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지난 5월 KT가 ‘데이터ON' 요금제를, 7월 SK텔레콤이 ’T플랜‘을 내놓은 가운데 LG유플러스도 21일 신규 데이터 요금제를 전면 개편했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속도제한 없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지 6개월 만이다.
이통 3사의 요금제 경쟁은 '데이터 전쟁'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의 기능이 다각화됨에 따라 데이터 확보가 소비자들의 고민거리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통3사가 새로운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인 가운데 소비자들 역시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가장 저렴하면서도 데이터를 많이 사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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