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진설기자, 그래픽: 정유경, 가연주)
한국의 고령화가 일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일본이 24년이 걸린 반면 한국은 불과 17년만에 고령사회가 되면서 경제의 성장판이 닫히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5142만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4.2%인 711만5000명에 달했다.
고령화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본과 같은 소비절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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