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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기보다 방진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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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권
입력 : 2018.09.19 15:17 ㅣ 수정 : 2018.09.19 15:17


(글: 김성권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가자, 가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세먼지 대란’이 고착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관련 상품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종류도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방진망, 의류까지 다양하지만 이들 제품들이 실제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공기청정기가 꼽힌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만으로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창문을 닫고 사용하는 만큼 자연환기가 어려워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 공기청정기 사용 회에 지속적인 환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창문을 열었을 때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방진망 상품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방진망은 말 그대로 창문 개방 시 외부 미세먼지의 내부 유입을 차단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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