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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ASMR 유튜버 ‘띠예’, 한달 만에 조회수 100만↑ “욤뇸뇸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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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입력 : 2018.12.05 11:05 ㅣ 수정 : 2018.12.05 11:05

“초딩 유튜버 떠오르는 신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ASMR 콘텐츠를 제작하는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시각적·청각적·촉각적·후각적 혹은 인지적 자극에 반응하며 나타나는 형언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따위의 감각적 경험을 일컫는 말이다.

‘띠예’는 지난 11월 2일부터 ‘바다 포도 ASMR 소리 완전좋음♡ 설참’ 등 4편의 ASMR 먹방 영상을 올렸고, 현재 바다포도 영상을 게시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조회수가 114만을 넘은 상태다.

띠예는 순수하고 앳띤 얼굴과 더불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상 구도나 자막 편집 등을 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띠예 영상을 보면 별다른 촬영 장비 없이 이어폰 마이크를 스카치 테이프로 얼굴에 고정시켜 먹방을 진행해 더 귀여움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고급 마이크 사주고 싶다”, “저렇게 이어폰으로 해도 어지간한 먹방 유튜버에 버금가구나!”, “어린 친구가 방송 잘찍네 나중에 성공하실 듯”, “난 저 나이때 뭐했지?”, “자막에 엄마라 안하고 어머님이래.. 가정교육도 잘 받은 티가 난다!”, “묘하게 계속 보게 되네요. 무턱대고 쩝쩝대는게 아니고 듣기 좋은 힐링 ASMR~”, “젓가락질도 너무 잘해 야무지게 챱!해서 욤뇸뇸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띠예는 첫 영상을 올린지 약 한달 만에 현재 5만 4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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